'MZ무당' 노슬비 "9살 딸, 내 악플과 싸워"…마음 무너진 싱글맘[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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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운명전쟁49'에 출연한 '미녀 무당' 노슬비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노슬비는 28일 자신의 SNS에 글을 남겨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달라. 딸이 그걸 본다"며 "9살 딸이 내 영상에 달린 악플들과 싸우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며 댓글을 쓰고 있다"며 "내가 욕먹는 건 무섭지 않지만,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은 두렵다"고 전했다.
노슬비는 2023년 3월 MBN '고딩엄빠'에 출연해 결혼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며 딸과의 사연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에는 디즈니+ '운명전쟁49'에 출연해 MZ무당으로 주목받으며 싱글맘 무속인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알렸다.
다음은 노슬비의 글 전문이다.
오늘 제 딸이 저에게 "엄마 너무 고생 많아요" 라고 말해서 정말 큰 감동을 느꼈어요.
그런데 알고 보니, 9살인 내 딸이 내 영상에 달린 악플들과 싸우고 있었더라고요.
저를 싫어하시는 분들께 부탁드릴게요.
제발 악플을 달지 말아주세요. 그러면 제 딸이 그걸 봐요.
한글도 아직 서툰 아이가 작은 손가락으로 엄마를 지키겠다고 댓글을 쓰고 있어요.
저는 욕먹는 것이 무서운 적이 없었어요.
하지만 제 딸의 마음이 무너지는 것이 너무 두렵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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