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 연기 논란·케미 아쉬움 속 1위…아이유·변우석 혼례 후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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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지호 기자]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논란 속에서도 시청률 정상을 지켜내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1일 방송된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11.1%, 전국 10.8%, 20~54 시청률 5%를 기록하며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특히 혼례를 마친 뒤 궁으로 향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4.3%까지 치솟으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성희주(아이유)와 이안대군(변우석)이 마침내 혼인을 올리고 부부로 거듭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요트에서의 입맞춤 이후 미묘하게 가까워진 두 사람은 서로에게 한층 더 솔직해진 감정을 드러내며 관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그러나 혼례식이 진행되던 도중 신부 성희주가 갑작스럽게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하면서 극 전개는 긴장감 속으로 빠져들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점차 가까워졌지만, 극 초반부터 제기된 연기력 논란과 케미에 대한 아쉬운 반응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감정 표현의 몰입도가 떨어진다는 의견과 함께 두 배우의 호흡이 기대만큼 설레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품은 높은 화제성과 관심을 기반으로 시청률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는 모양새다.
이와 함께 극 중 설정된 ‘3년 후 이혼’ 조건의 혼인 계약 역시 두 인물의 감정선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키우고 있다. 가족들과의 갈등, 서로를 향한 위로와 고백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하는 가운데, 부부가 된 직후 찾아온 위기가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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