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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살목지' 귀신, 반전 실물 공개…"귀신 아니고 171cm 여신이었네"

작성일: 2026.05.11 14:05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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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살목지'의 로드뷰 귀신 역을 맡은 배우 설윤지의 실물이 화제다. 출처|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쇼박스
▲ 영화 '살목지'의 로드뷰 귀신 역을 맡은 배우 설윤지의 실물이 화제다. 출처|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쇼박스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3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살목지'의 로드뷰 귀신 역을 맡은 배우 설윤지의 실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는 10일 '직접 만난 '살목지' 로드뷰 귀신, 실물은 여신이었다. 171cm 반전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설윤지는 작품에서와 달리 아름다운 외모로 눈길을 모았다.

영화 '살목지'에서 관객들을 공포에 떨게 했던 그는 주변 반응에 대해 "'무섭다', '꿈에 나올 것 같다'는 DM이 많이 온다"며 "친구들은 '귀엽다'고 했다"고 말했다.

설윤지는 촬영 중 발생했던 기이한 일들도 밝혔다.

그는 "딱 한 번 무서웠다. 살목지 메인 포스터 촬영 당시 앞에 아무도 안 계셨는데 뭔가 영화 속 장면처럼 물속으로 쑥 사라졌다"며 "물웅덩이가 생기면서 제 쪽으로 오는 게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서워서 물속에 손을 안 넣고 있었는데 감독님께서 손을 넣어달라고 하셨다. 너무 무서워서 질끈 감고 있었다"며 "포스터 촬영을 많이 했는데 그 포스터가 선택됐다"고 신기해했다.

설윤지는 "촬영장에서든 숙소에서든 이상한 일이 많았다. 그래서 영화가 잘 됐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특수 분장이 처음이었는데 2시간 넘게 걸렸다"며 "특수 렌즈가 눈에 잘 안 들어가서 끼는 데만 30분 걸렸다. 또 분장을 하면 손에 검은색 잉크가 많이 묻어 있는데 안 지워져서 알코올로 닦아야 했다"며 귀신 분장에 대한 고충을 밝히기도 했다.

쉽지 않은 촬영이었지만 비중 있는 배역을 처음 맡은 설윤지는 "어떻게 해야 더 무섭게 나올지 연습을 많이 했다"며 "귀신 연기를 하는 꿈도 꿨다"고 말했다.

그는 영상 말미에 "김혜윤 선배님이 제 생일에 개인적으로 연락도 주시고 선물도 보내주셨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김혜윤의 미담도 공개해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영상에는 "귀신이 아니라 여신이었네", "진짜 예쁘다" 등 설윤지의 실물에 감탄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살목지'는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상영 33일 만에 누적 관객 수 302만 284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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