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씽' 강동원 "마흔 넘어 헤드스핀 연습, 디스크 통증 사라져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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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헤드스핀을 연습하며 디스크 통증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 언론시사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잠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와 손재곤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강동원은 헤드스핀을 직접 소화한 것에 대해 "헤드스핀은 제가 생각했을 때 이 영화에서 되게 중요한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다. 그게 캐릭터의 꿈이 이어지는 느낌이랄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해서 연습을 열심히 했다. 저를 가르쳐주고 연습한 친구에게 도움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 친구는 어릴 때부터 했는데 저는 마흔이 넘어서 이걸 하는 거니까 쉽지 않더라. 제가 원래 목이 썩 좋지 않다. 자세가 안 좋은 편이다. 신기하게 헤드스핀 연습하는 동안은 통증이 없었다. 저도 반대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목 근육이 단련이 돼서 약간의 디스크 통증이 덜하더라.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밝혔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해체된 3인조 혼성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재기 기회를 잡기 위해 벌이는 무모한 도전을 담은 코미디물이다. 오는 6월 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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