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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연상호 "전지현 클로즈업 당연해…많이 담을 수 밖에"

작성일: 2026.05.20 16:4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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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지현 연상호 감독 ⓒ곽혜미 기자
▲ 전지현 연상호 감독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연상호 감독이 전지현의 미모가 돋보인 클로즈업 샷에 유쾌한 답변을 전했다.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 언론시사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CGV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과 배우 전지현, 구교환, 지창욱, 김신록, 신현빈이 참석했다.

이날 연상호 감독은 '군체'에서 전지현의 미모가 돋보이는 클로즈업 샷에 대해 "전지현 배우 클로즈업은 당연하다"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배우다 보니까 얼마나 카메라에 담았을 때(멋지겠나). 영화배우가 영상에 나오면 그게 영화다. 아무래도 많이 담을 수 밖에 없었다. 작품적인 이유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제가 이 작품 하면서 제일 걱정했던건 끊임 없이 뭔가 룰이 변하고 그것을 관객들이 따라가야 하는 영화였던 것이다. 어느 순간에 관객이 룰을 놓치면 그 관객은 영화를 즐길 수 없는 상태가 된다. 그러다보니 룰을 찾아내고 깨닫는 얼굴이 권세정(전지현)의 얼굴이다. 그것이 명확한 문장의 마침표나 쉼표처럼 영화 내에서 반복해서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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