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년 축구 새 이정표 세운 KFA 챌린지, 전국 순회 성황 → 누적 참가 선수 1475명·176개 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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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주관하는 유소년 개인기량 인증 프로그램 'KFA 챌린지'가 올해 2월을 시작으로 매월 전국 순회 페스티벌을 이어가며 유소년 축구 문화의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5월 16일 수원에서 올해 네 번째 KFA 챌린지 DAY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면서 누적 참가 선수 1,475명, 학부모 1,768명, 지도자 213명, 176개 팀이라는 인상적인 성과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KFA는 지난 2월 수원에서 올해 첫 페스티벌을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4월 수원 2차 대회,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대회, 5월 수원에서 네 번째 대회를 잇달아 성공적으로 마쳤다. 불과 석 달 만에 네 차례의 전국 순회 페스티벌을 소화하며 유소년 축구계에서 주목받는 정기 행사로 빠르게 안착했다.
KFA 챌린지는 매 대회마다 참가 선수와 학부모, 지도자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졌으며, 레벨 테스트부터 학년별 경기까지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이 현장에서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공식 메달과 참가 인증서가 수여되며 어린 선수들에게 뜻깊은 성취감을 선물했다.
4월 천안 코리아풋볼파크 행사는 올해 일정 가운데 특히 주목받았다. KFA와 천안시가 공동 건립한 코리아풋볼파크의 정식 개관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유소년 공식 행사였다. 이틀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는 레벨 테스트가 핵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큰 관심을 모았다.
레벨 테스트에서는 참가 선수들이 패스, 드리블, 볼 필링, 슈팅, 복합 움직임 등 축구의 기본기 전 영역에 걸쳐 본인의 기량을 정량적으로 측정받았다. 수치화된 평가 결과를 직접 확인한 선수들은 명확한 목표를 갖게 됐다는 반응을 보였으며, 지도자와 학부모들 역시 KFA 챌린지 시스템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레벨 테스트 이후에는 학년별 경기가 이어지며 아이들이 경쟁과 협력을 동시에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KFA는 코리아풋볼파크를 향후에도 페스티벌의 주요 거점 시설로 활용하며, 이곳을 중심으로 정기적인 유소년 대회를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행사의 핵심인 KFA 챌린지는 패스, 드리블, 슈팅 등 축구의 기본기를 정량적으로 측정해 레벨을 부여하는 기량 인증 시스템이다.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현재 전국 180여 개의 유소년 팀이 가입하여 현장 훈련에 직접 도입해 활용할 만큼 독창성과 실효성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
오는 6월에는 원주에서 다섯 번째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7월에는 여름철 더위를 고려해 오전과 저녁 시간대에 페스티벌을 분산 편성하는 방식으로 선수들과 가족들의 참여 편의를 배려할 방침이다. 한 해의 대미는 오는 11월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피날레 행사로 장식한다.
KFA는 연간 순회 페스티벌을 통해 쌓아온 성과를 집대성하고, 전국의 유소년 선수들에게 축제의 장을 제공해 한 해를 뜻깊게 마무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유소년 축구 저변 확대와 풀뿌리 축구 육성을 강조해 온 KFA의 정책 기조와 맥을 같이한다. KFA 챌린지를 통해 유소년들에게 체계적인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동시에 협회 차원의 독자적인 사업 모델로서 지속 가능한 수익 기반까지 다져나갈 전략을 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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