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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자고나니 풀렸던데?"…황승언, 잠실 시위 공개지지→누리꾼과 설전

작성일: 2026.06.08 11:01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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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황승언. ▲ 출처|황승언 SNS
배우 황승언. ▲ 출처|황승언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황승언이 최근 치러진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서 촉발된 잠실 개표소 시위를 공개 지지한 가운데, 과거 비상계엄 정국에 대한 발언까지 도마에 올랐다. 

황승언은 7일 자신의 SNS 계정 스토리에 현재 서울 올림픽 공원 일대에서 열린 시위를 지지하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을 게재했다.

지난 6·3 지방선거 본투표 당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으로 투표가 일시 중단된 사태와 관련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개표소를 에워싼 봉쇄 집회가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지난 5일 본격화된 시위는 나흘째 이어지는 중이다.

이 가운데 황승언이 공개적으로 시위를 지지하고 나서며 이에 동의하지 않는 일부 네티즌들과 SNS 상 설전을 벌였다. 눈길을 끈 것은 황승언의 대응. 그는 "계엄 때는 뭐했냐"라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자고 일어났더니 풀렸던데요?"라는 답글을 직접 남겼다.

황승언의 발언은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확산됐고, 이를 바라보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분분하게 나뉘며 설왕설래가 이어지는 중이다.

1988년생인 황승언은 2009년 영화 '여고괴담5'로 데뷔, 영화 '족구왕', 드라마 '나쁜 녀석들' '식샤를 합시다2' '시간' '뉴노멀진' 등에 출연했다. 여동생이 지난해  배우 권율과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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