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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체' 전지현vs'와일드씽' 강동원, '북극성' 커플 스크린서 재회 '흥행 맞대결'[초점S]

작성일: 2026.06.11 08: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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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체 전지현(왼쪽), 와일드씽 강동원. 제공ㅣ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 군체 전지현(왼쪽), 와일드씽 강동원. 제공ㅣ쇼박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디즈니+ 시리즈 '북극성'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전지현과 강동원이 올 여름 극장에서 흥행 맞대결에 나서 눈길을 모은다.

먼저 전지현은 지난달 21일 개봉한 영화 '군체'(감독 연상호)로 오랜만에 스크린 복귀에 나섰다. '군체'는 개봉한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작품이다.

전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생존자 그룹 리더 권세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긴 팔다리로 펼치는 시원한 움직임과 더불어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스크린을 장악하며 인상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군체'는 개봉 3주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흥행 기세를 이어가며 500만 관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강동원은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와일드씽'(감독 손재곤)으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와일드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강동원은 이번 작품에서 그룹의 리더이자 댄싱머신 황현우 역을 맡았다. 캐스팅 단계부터 의외의 배역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번 작품을 위해 강동원은 직접 미국에서 댄스 수업을 받고, 헤드 스핀을 직접 소화하는 등 노력을 펼쳤다고.

이번 작품은 개봉 이후 독특한 설정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다소 추이가 늦지만 100만 관객을 돌파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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