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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화려한 데뷔 후 공백, 스스로 애매하다 생각"('유퀴즈')

작성일: 2026.06.11 10:59 허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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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지연이 화려한 데뷔 후 찾아왔던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 임지연이 화려한 데뷔 후 찾아왔던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출처|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캡쳐

[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배우 임지연이 화려한 데뷔 후 찾아왔던 공백기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임지연이 출연하는 다음 주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현재 SBS '멋진 신세계'에서 신서리 역으로 활약하고 있는 임지연은 작품의 흥행에 행복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과거 신인 시절 겪었던 고충에 대해 털어놓으며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재석은 '멋진 신세계' 흥행을 언급하며 "이럴 땐 입가에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고 말했고, 임지연은 "물 들어올 때 노 젓고 있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임지연은 "코미디 연기가 하고 싶었다"며 "나도 나름 웃기는 걸로 빠지지 않는데. 사람들을 웃기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는 알고 있었다. 임지연 씨 진짜 재미있다"라며 "갑자기 풀 뽑아서 때리는 거 보고 많이 웃었다"고 '멋진 신세계' 속 한 장면을 언급했다.

이에 임지연은 "그것도 제 아이디어"라며 "아이디어를 하도 얘기하니까 감독님이 나중에는 질색팔색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재석이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배우 허남준을 언급하자 임지연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남자 주인공이 무조건 잘생기게 나와야 된다"며 "제가 역광을 포기했다. '지금 네가 조명 다 받고 있는 거 아냐'라고 생색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 말미에는 데뷔 초 겪었던 고민을 밝히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영화 '인간중독'으로) 화려하게 신인으로 데뷔했는데 내일 당장 할 일이 없었다"며 "'난 참 애매한가'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임지연은 2014년 영화 '인간중독'으로 데뷔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영화 '간신', '럭키', '타짜: 원 아이드 잭', SBS 드라마 '상류사회', MBC 드라마 '불어라 미풍아' 등에 출연했다.

이후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박연진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JTBC '옥씨부인전'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현재는 SBS '멋진 신세계'에서 조선 희대의 악녀 강단심이 빙의된 대한민국 무명 배우 신서리로 분해 허남준과 호흡을 맞추며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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