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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팬사인회서 뺨 맞았다…"나쁜 놈이라고" ('데이앤나잇')

작성일: 2026.06.11 15:25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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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현준. 제공|MBN
▲ 배우 신현준. 제공|MBN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배우 신현준이 팬사인회 도중 돌연 뺨을 맞은 사연을 고백했다.

신현준은 13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신현준은 10일 개봉한 영화 '현상수배'로 데뷔 이래 첫 1인 2역에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이날 그는 1인 2역의 고충을 유쾌하게 토로하는가 하면 "코미디를 못 끊겠다"라며 코미디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하며 하야시 역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그는 작품과 관련한 비화를 언급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모두가 김두한 역할을 꿈꿨지만, 나는 하야시가 훨씬 매력적이었다"라며 '장군의 아들' 오디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당시 부모님 몰래 오디션을 보러 갔다는 그는 안성기, 강수연 등 선배 배우들과 내로라하는 감독들 앞에서 긴장했던 기억도 회상했다. 어렵게 오디션에 합격했지만, 아버지의 반대가 뒤따랐다는 이야기도 이어졌다. 신현준은 "아버지가 가위를 들고 제 머리를 잘랐다"라며 극 중 짧은 머리로 등장했던 이유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 하면 '장군의 아들'의 폭발적인 인기 속 극 중 역할로 인해 예기치 못 한 사건에 휘말렸던 일화도 고백했다. 그는 "부산에서 사인회를 했는데 한 사람이 '나쁜 놈'이라면서 제 뺨을 때렸다"라고 전해 충격을 자아냈다.

한편 1968년생인 신현준은 '장군의 아들'로 데뷔한 이후 '은행나무 침대', '퇴마록', '비천무', '킬러들의 수다', '맨발의 기봉이', '달마야, 서울 가자', '가문의 영광' 시리즈 등 굵직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에는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신현준이 출연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오는 13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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