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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 '無독설 아이콘'인데 "조금의 노력도 안해" 감독에 매서운 일침('디렉터스 아레나')

작성일: 2026.06.11 21:45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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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디렉터스 아레나’
▲ 제공| ‘디렉터스 아레나’

[스포티비뉴스=최신애 기자] ENA·라이프타임 예능 ‘디렉터스 아레나’가 한층 날카로워진 심사와 함께 긴장감 넘치는 2라운드 경쟁을 예고한다. 참가 감독들을 향한 심사위원들의 거침없는 평가가 이어지며 현장의 공기를 팽팽하게 만든다.

12일 밤 11시 방송되는 ‘디렉터스 아레나’ 5회에서는 숏폼 드라마 제작 미션 두 번째 라운드가 펼쳐진다. ‘웹툰 원작으로 1회 제작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팀전에서 감독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강렬한 결과물을 선보이며 생존 경쟁에 돌입한다.

앞서 16명의 감독은 두 사람씩 짝을 이뤄 총 8개 팀을 구성했다. 참가자들은 심사위원단 ‘파이브 스타즈’인 이병헌, 차태현, 장근석, 장도연의 평가와 함께 동료 감독, 숏폼 콘텐츠 애청자 평가단의 반응까지 종합적으로 검증받는다. 평가 기준은 ‘스톱 수’와 평균 시청 시간이며, 이번 라운드에서는 단 5팀만 다음 단계로 향할 수 있다. 이미 절반의 팀이 작품을 공개한 가운데 남은 팀들의 결과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시선을 끄는 건 SBS PD 출신 고현국 감독이 속한 팀이다. 안정적인 방송국 커리어를 뒤로하고 독립 제작에 뛰어든 그는 치정 멜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박소랑 감독과 의외의 조합을 이뤄 기대를 높인다. 하지만 공개된 작품을 본 1라운드 우승자 이유진 감독은 특정 장면을 지적하며 “바로 멈췄다”는 취지의 냉정한 평가를 내놔 현장을 긴장시키는 것으로 전해진다.

또 다른 팀은 유명 웹툰 ‘아버지의 집밥’을 선택하며 예상 밖 도전에 나선다. 해당 작품은 이준익 감독이 숏폼 드라마로 제작 중인 콘텐츠로 알려진 상황. 쉽지 않은 원작이라는 평가 속에서도 어떤 해석과 연출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라운드가 거듭될수록 심사위원들의 평가 수위도 한층 높아진다. 장근석은 한 작품을 본 뒤 진정성이 부족했다고 지적하고, 장도연은 제작 과정의 성의가 아쉽다는 반응을 보인다. 차태현 역시 감독들의 기존 명성에 흠집을 남길 수 있는 결과물이었다며 날 선 평을 남긴다. 이 같은 혹평의 배경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송 말미에는 각 팀의 평균 시청 시간과 ‘스톱’ 수가 공개되며 최종 순위가 가려진다. 6위 아래 팀은 즉시 탈락하는 구조인 만큼 감독들 사이에서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생존을 건 감독들의 치열한 승부는 12일 밤 11시 ENA와 라이프타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OTT 서비스 티빙과 지니TV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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