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매듭짓자"…수영, 정경호와 결별→지상파 출격…'효리수' 텐션 폭발('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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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허나원 기자] 최근 정경호와 결별한 수영이 평소와 다름없는 밝은 에너지로 눈길을 끌었다.
15일 MBC ‘놀면 뭐하니’ 유튜브 채널에는 소녀시대 멤버 효연, 유리, 수영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 '효리수'가 출연하는 다음 방송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숏폼 드라마를 기획하던 유재석이 OST 가창자로 효리수(효연 유리 수영)를 섭외해 만나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어 효리수를 만난 자리에서 허경환은 OST를 들어본 소감을 물었고, 수영은 “키가 좀 높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주우재와 하하는 “태티서(태연 티파니 서현)는 되는 음역대인데”, “피처링을 태티서 얘기했었다”고 말하며 효리수의 라이벌을 굳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 역시 “태티서가 불렀으면 좋겠다는 거다”라고 덧붙였고, 효리수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되게 빈정 상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러나 이내 OST 쟁취를 위해 흥과 끼를 끌어올리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수영은 “코첼라”라며 영어 멘트를 날리며 마치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 듯 열창해 웃음을 안겼다.
이 같은 수영의 밝은 모습은 앞서 정경호와의 결별 발표 과정에서 양측의 온도차가 있었다는 주장이 화제를 모은 상황과 맞물려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3일 유튜브 ‘연예뒤통령 이진호’ 채널에는 ‘14년 열애 끝. 정경호. 소녀시대 수영 이별 징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한 기자는 두 사람의 SNS 언팔로우 등 이별 징조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영이 촬영 현장에서 평소와 다른 분위기였다는 스태프들의 전언을 전하며 “확대해석일 수 있지만, 공교롭게도 시기가 맞아떨어졌다”고 주장했다.
특히 결별을 알리는 과정에서도 양측의 입장차가 있었다는 주장도 나왔다. 정경호 측은 최대한 조용히 넘어가자는 반응이었으나, 수영 측은 빨리 매듭을 짓자는 입장이었다며 사뭇 달랐던 양측 분위기를 언급했다.
한편 수영과 정경호는 2012년 교제를 시작해 14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오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지난 9일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별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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