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생각나 막 운다"…신기루, 母 떠나보낸 슬픔 "무뎌질 수 있나"('롤링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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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코미디언 신기루가 돌아가신 어머니 생각에 자주 눈물을 흘린다고 밝혔다.
신기루는 16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출연해 MC 조혜련, 이경실, 이선민과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공개된 영상에서 신기루는 지난 3월 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전하며 "(그전부터) 아프시긴 했는데, 그렇게 빨리 돌아가실 줄은 몰랐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냥 막 울다가 또 갑자기 웃다가를 반복한다. (촬영일 기준) 어제가 어린이날이었는데, (어머니가) 저 어릴 적부터 사 달라는 거 다 사 주고 막 이랬던 게 기억이 나서 너무 서러웠다"고 털어놨다.
신기루는 "아무 맥락이 없다가 갑자기 이제 생각이 난다. 연관성도 없이 갑자기 그러면 또 막 운다. 막 울다가 이제 수분이 빠지니까 허기가 진다. 그러면 또 먹는다"며 악순환이 반복된다고 말했다.
이에 이경실이 "그리움이 자꾸 새록새록 나면서 이게 무뎌질 때까지 그럴 거야"라고 위로하자 신기루는 "이게 무뎌질 수 있는 정도의 일인지를"이라며 말을 삼켰다.
한편 신기루는 2005년 KBS '폭소클럽'으로 데뷔했다. 이후 SBS '웃찾사', tvN '코미디빅리그', SBS '덩치 서바이벌-먹찌빠' 등에 출연하며 코미디언으로서 입지를 탄탄히 다졌으며, 현재 개인 유튜브 채널 '뭐든하기루'를 운영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은 17일 오후 12시 기준 구독자 수 약 20만 명을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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