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벌금형' 지나, 10년 만의 복귀 심경…"설레고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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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성매매 벌금형 논란 이후 오랜 자숙을 이어왔던 지나가 10년 만에 복귀를 알렸다.
지나는 2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상을 게재하고 리메이크 음원 발매 확정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그는 "모든 투표를 집계한 결과 첫 번째 리메이크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것 같다"라며 자신의 대표곡인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메이크를 '첫 번째 리메이크'라고 표현한 만큼, 향후 지나가 리메이크 음원 발매를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지나는 "투표하고 댓글 달고 추억을 나눠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지금 리메이크 버전을 작업하고 있다. 준비가 되면 여러분과 나눌 생각에 너무 설레고 솔직히 조금 울컥하기도 한다"라는 심경을 덧붙였다.
한편 지나는 2010년 7월 14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가요계에 데뷔했다. 당시 타이틀곡 '꺼져줄게 잘 살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그는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 200만 원 형을 선고 받은 뒤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한국을 떠났다.
이후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지나는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숨기기 위해서 사라진 게 아니라 살아남기 위해 사라졌다"라는 심경과 함께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꾸준히 SNS로 소통을 이어온 그는 "아직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다. 언젠가는 드디어 제 이야기를 온전히 나눌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때까지 한 곡씩 솔직하게 계속 노래하겠다"라고 의미심장한 심경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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