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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돈, 쌍둥이 딸 귀국→기러기 생활 청산…"웃기고 좋은 아빠" 손편지 '뭉클'

작성일: 2026.06.24 18:50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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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형돈, 한유라 부부. 출처|한유라 SNS
▲ 정형돈, 한유라 부부. 출처|한유라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코미디언 정형돈이 쌍둥이 딸들의 학업을 위한 기러기 생활을 청산한 가운데, 두 딸이 직접 쓴 손편지가 공개되며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

정형돈의 아내이자 방송 작가 출신인 한유라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우리가 항상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쌍둥이 딸이 '아버지의 날'을 맞아 아빠인 정형돈에게 보낸 손편지가 담겼다.

해당 편지에서 두 딸은 "항상 웃기고 좋은 아빠가 되어줘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항상 사랑해"라며 "아빠가 있어서 유학 생활도 심심하지 않게 잘 마무리한 것 같아요. 항상 옆에 있어줘서 매우 감사합니다"라고 자신들의 유학 생활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준 아빠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와 함께 딸들은 "겉바속촉, 겉으로는 웃기고 킹받지만 마음은 다정하고 속깊은 걸 잘 알고 있다"라며 아빠에 대한 깊은 애정도 덧붙였다. 아내 한유라 역시 딸의 말에 "너무 뭔지 알 것 같잖아"라고 덧붙이며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2009년 한유라와 결혼해 3년 만인 2012년 쌍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아내 한유라는 두 딸의 교육을 위해 미국 하와이행을 택했고, 정형돈은 한국에서 홀로 방송 활동을 하며 오랜 기러기 생활을 이어왔다. 최근 한유라와 두 딸이 유학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온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기러기 생활을 마친 정형돈 가족의 단란한 근황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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