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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한, ♥이주연과 비즈니스 '썸'이었나…"실제 연락 드물어, 그만하고 싶다"('신랑수업2')

작성일: 2026.06.26 12:3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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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채널A '신랑수업2'
▲ 출처|채널A '신랑수업2'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랑수업2’ 김요한과 이주연이 방송과 달리 평소에는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 않았다며 서로 다른 가치관을 드러냈다. 이주연은 '더 만나기 어려지 않느냐'는 뜻까지 밝혔다.

25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요한과 이주연이 모처럼 캠핑 데이트에 나서지만, 그간 이어왔던 분위기와는 다른 냉기류를 풍겼다. 

김요한은 “얼마 전, 주연 씨와 심야 영화를 보고 나서 갈등이 생겼다”면서 “주연 씨가 대화 끝에 ‘그만하고 싶다’라고 말했고, 저도 잠을 못 잤다”고 고백했다. 멘토 군단 모두가 충격에 빠진 가운데, 일주일 뒤 김요한은 한 캠핑장에서 이주연과 재회해 어색한 기류를 드러냈다. 

이주연은 인터뷰에서 “(김요한과) 데이트할 때는 너무 좋지만, 각자의 삶으로 돌아가면 연락 빈도가 드물어 일상 공유가 어렵다. 소통이 불완전한 상태여서 더 만나긴 어렵지 않을까…”라는 속내를 털어놨다. 

캠핑장에서 어색한 시간이 흐른 뒤 식사를 마친 김요한은 진지하게 이야기를 꺼내며 “사실 평소 연락하는 온도차가 다르다는 걸 주연 씨가 먼저 이야기하기 전까지 크게 인지를 못 하고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주연은 “아직도 저와 '알아가는 단계'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소개팅 후 2~3회 만남까지가 알아가는 것이고, 그 다음 단계가 있다면 이 사람에게 시간을 쓰고, 사귀지 않더라도 다른 사람을 만나지 않겠다 하는 것이 흔히 말하는 썸이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연인이 되는) 결정이 있는 것인데, 요한 님은 계속 알아가는 단계인 것 같다. 세 달 동안”이라고 짚었다.

그는 “데이트는 한다. 장난은 치고 재미도 있고 알아가고 있는 것도 맞다. 그런데 소통을 하고 이 시람이 가진 생각이 뭔지를 알려면 이 사람이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어떻게 생활하는지를 좀 더 면밀히 느껴야 저도 파악할 수 있는데, 그런 시간이 없고 연락을 하는 빈도가 적고 서로 일상 공유를 하는 부분이 없다. 그러니 이 분이 연애에 대해 가진 가치관, 결혼에 대한 가치관에 대해 모를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고 했다. 

김요한은 “주연 씨가 일 때문에 바쁜 걸 알기에 자주 연락하는 게 조심스러웠다”면서 “예전에도 연락을 많이 하지 않았다. 차라리 약속을 잡고 만났다. 평생을 선수로 숙소 생활을 하며 살아왔다. 자주 연락하는 게 익숙하지 않다. 연락 횟수보다는 데이트할 때 모든 걸 쏟는 편”이라고 해명했다. 

김요한은 “결혼을 생각한 적은 없었다. 앞뒤 재지 않고 저돌적인 사랑을 하는 시기가 20대라면 저는 40대가 됐다. 지금은 결혼을 전제로 생각하면서 알아가다보니 더 신중해지고 힘든 것 같다”고도 했다. 

이주연은 서로의 속도가 다르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지금의 모습만으로 “현재 우리는 알아가는 단계를 넘어서 상대에게 좀 더 시간을 써야 하는 사이가 아닐까 한다. 데이트할 때는 너무 좋지만 만나지 않는 시간에는 힘들다. 하루만 데이트가 좋고 나머지가 힘들다면 하나만 보고 선택할 수 있겠냐”며 보다 진지한 관계 설정을 바랐다.

이어 “결정을 하려면 알아야 한다. 어찌 보면 우리는 서로에 대해 더 깊게 알아가야 할 시간이 멈춰 있다”면서 “마음이 더 커지기 전에 관계를 멈추는 게 좋지 않을까 한다”고 밝혀 김요한을 심란하게 했다. 김요한은 “연인이 된다면 당연히 지금보다는 더 많이 연락하고 교류할 것”이라고 답했지만 이들의 대화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 김요한. 제공ㅣ신랑수업
▲ 김요한. 제공ㅣ신랑수업

1985년생 김요환은 프로배구 현역 최고 연봉을 기록한 스타 플레이어로 건물까지 보유한 일등 신랑감으로 여겨졌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 지나치게 잘생기고 키가 커 오히려 성사가 어렵다는 진단을 받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초반 적극적인 모습으로 이주연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지만, 실제로는 촬영 이후 연락이 드물어서 관계 진전에 어려움을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신랑수업2’는 오는 7월부터 매주 금요일 밤으로 편성을 이동한다. 7월 3일부터 금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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