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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모욕글 565건 작성"…40대 악플러 실형 '징역 1년'

작성일: 2026.06.29 15:06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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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규리 ⓒ곽혜미 기자
▲ 김규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배우 김규리를 향해 무려 565건의 모욕적인 글을 남긴 악플러가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10단독 장진영 부장판사는 최근 모욕 혐의로 기소된 A(46)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는 2023년 9월부터 이듬해 11월까지 인터넷 사이트에 김규리의 사진과 함께 모욕하는 내용의 글을 565차례 게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 부장판사는 "오랜 기간 불특정 다수가 볼 수 있는 인터넷 게시판에 모욕하는 게시물을 반복적으로 올려 피해자에게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줬다"며 "피해자에게 용서받지 못했으며, 피해자가 피고인에 대한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판시했다.

김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남의 방에 들어와 오물을 투척하는 분들께 미리 알려 드린다"며 해당 판결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법원은 피고인의 행위로 배우 김규리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를 겪었다는 사실을 고려하여, 피고인에게 실형을 선고했다"고 알리며 "뭐……그렇다고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규리는 지난 4월 악성 댓글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 중임을 알렸다. 그는 "모욕,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에 대해 제가 그랬지 않느냐? 이제는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며 "18년 동안 이어지고 있는 고리 이제는 끊어낼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더디더라도 끝까지 가보려고 한다. 참고로 예전에 고소했던 한 분은 특정돼 형사재판 중인데 6월쯤 결과가 나올 것이라 한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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