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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수영 "♥박하선 보통 인연 아냐…홍천서 오토바이 타며 마음 커져"('라스')

작성일: 2026.06.30 09:2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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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영. 제공| MBC '라디오스타'
▲ 류수영. 제공| MBC '라디오스타'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7월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산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류수영은 뮤지컬과 박하선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한다. 그는 12년 전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무대에 섰던 당시를 떠올리며, 박하선이 공연을 보러 오게 된 사연을 전한다. 두 사람이 아주 가까운 사이는 아니었지만, 박하선이 공연을 본 뒤 무대 위 류수영에게 새로운 감정을 느꼈다고. 

이어 류수영은 홍천에서 이뤄진 즉흥적인 만남으로 자연스럽게 가족들과 인사까지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가족들이 모여 있던 자리에 박하선이 찾아오며 뜻밖의 만남이 성사됐고, 이를 계기로 상견례를 미리 치른 듯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류수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보통 인연이 아닌 것 같았다고 고백한다. 

또한 오토바이 데이트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류수영은 홍천에서 박하선을 오토바이에 태웠던 순간을 회상하며, 평소 '안전한 오빠'였던 자신이 그날만큼은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힌다. 홍천의 시골길을 함께 달리며 마음이 조금씩 커졌다고 전한다.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하게 된 이유도 눈길을 끈다. 류수영은 다시 무대에 서는 이유에 대해 작품과 음악에 대한 애정은 물론, 아내에게 젊었을 때 무대 위에 선 멋진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있었다고 털어놓는다. 뮤지컬이 맺어준 인연이 다시 한 번 무대로 이어진 것이다. 

류수영과 박하선은 2017년 결혼, 같은해 딸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KBS2 '편스토랑'에 출연하는 등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고 있다.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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