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김연자 "위약금 탓 父 임종 연락도 못받아…열흘 뒤 들었다" 눈물 고백 ('아침마당')

작성일: 2026.06.30 10:39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김연자.  ⓒ곽혜미 기자
▲ 김연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김연자가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보였다.

김연자는 30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소문난 님과 함께'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김연자는 과거 한국과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하던 당시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언급했다. 그는 "1981년 발표한 '노래의 꽃다발'이 큰 사랑을 받아 음반이 360만 장 정도 판매됐다"라며 "덕분에 부모님께 집을 마련해드릴 수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당시 바쁜 스케줄로 인해 정작 아버지의 임종을 지키지 못 했다는 김연자는 "일본에서 활동 중일 때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지만 그 사실을 곧바로 전해 듣지 못 했다"라며 "가족들이 내가 공연과 스케줄 때문에 바로 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했고, 위약금 문제까지 있어 일부러 연락을 하지 않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열흘 뒤에야 아버지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김연자는 "그 때 정말 많이 울었다"라며 당시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김연자는 현재 투병 중인 어머니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오랫동안 살아온 집이 많이 낡아서 새로 지은 뒤 어머니와 함께 지내고 싶었는데 지금 어머니께서 큰 병을 앓고 계신다"라며 눈물을 쏟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