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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이, 없네…'김부장'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아빠 유니버스' 무법중년 과거

작성일: 2026.07.10 18:1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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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김부장’ 소지섭-최대훈-윤경호 ‘아빠 유니버스’의 찬란했던 과거가 공개됐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된 아빠의 복수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지난 4회에서는 김부장(소지섭),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이 민지를 찾기 위해 본격적인 ‘아빠 유니버스’로 뭉친 가운데 김부장은 총상도 잊은 채 명포항으로 향하고, 성한수는 특임국 국장과 함께 강물로 뛰어드는가 하면, 박진철은 스스로 체포를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0일 방송하는 ‘김부장’ 5회에서는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젊은 시절 투닥투닥하면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는 행복한 이사 현장을 선보인다. ‘안경 쓴 아빠들’의 비장한 현재와는 사뭇 다른 ‘안경 안 쓴 젊은 아빠들’의 정겹고도 따뜻한 과거가 담겼다. 

묵묵한 버팀목 역할을 하는 김부장, 잔소리를 쏟아내는 태권도 관장 성한수, 괴력의 에이스 박진철의 우정이 묻어난다. 특히 이사를 다 마치고 난 후 한자리에 모인 세 사람의 ‘이삿날 인증샷’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아빠 유니버스’ 세 사람이 민지를 찾기 위해 피투성이가 된 채 목숨 건 무법 중년의 부성애를 폭발시키고 있는 현재, 세 사람의 따뜻하면서도 찬란했던 한때가 현재의 서사와 어떻게 맞닿게 될지 궁금증을 모은다.

제작진은 “이 장면은 현재 ‘안경 쓴 아빠’가 되기 전부터 쌓아왔던, 김부장, 성한수, 박진철의 각별한 모습을 보여준다”라며 “5, 6회에서 더욱 확장될 세 사람의 서사를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 제공|SBS '김부장'
▲ 제공|SBS '김부장'

한편 '김부장'은 방송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 순간 최고 25.1%를 기록하며 ‘마의 20%’를 돌파한 데 이어, 넷플릭스 비영어쇼 부문 글로벌 1위, 11개국 TOP1 차지 및 79개국 TOP10 진입, TV-OTT 드라마 및 출연자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한국을 넘어 글로벌에서도 히트를 쳤다. 

'김부장'은 1,2화에 포함된 김부장의 과거 회상신 3분여를 풀 AI로 제작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초 단위가 아닌 분단이 시퀀스 전체를 AI로 제작한 것은 한국 드라마 역사상 ‘김부장’이 최초다. 캐릭터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 이 장면들을 담기 위해 과감히 풀 AI를 사용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부장' 10회는 10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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