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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관 조롱하는 말투" 안현모도 경악한 울산 살인범, 거짓말 탐지기에도 '뻔뻔'('스모킹건')

작성일: 2026.07.14 09:5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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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스모킹 건'이 울산 화재위장 살인사건을 다룬다. 

14일 오후 방송하는 KBS2 '스모킹건'에서는 거짓말 탐지기에도 뻔뻔한 대응으로 일관했던 울산 살인사건을 파헤친다. 

2021년 11월 16일 새벽 1시 50분, 울산 남구의 한 원룸촌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119가 출동했을 때 화재가 난 원룸에 사는 남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는데, 그는 소파 위에서 평온히 잠든 것 같은 모습으로 발견됐다. 

불이 났음에도 불구하고 탈출하려 했던 흔적이 전혀 없었던 데 대해 의문을 품고 수사를 지속하던 수사진은 마침내 스모킹건을 발견한다. 

수사진이 건물 내부 CCTV를 확인한 결과 불이 나기 전 피해자의 집을 나서는 한 남성이 있었다. 그러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해당 남성은 “피해자를 죽였습니까”라는 말에 “아니오”라고 답할 뿐.

▲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대검에서는 거짓말 탐지기를 동원해 용의자의 심리 분석을 진행하고, 분석관은 용의자와 치열한 심리 싸움을 벌였다. 안현모는 "분석관을 조롱하는 말투“라며 경악하고, 이지혜는 "사람을 죽여놓고 죄책감이 없어 보인다”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길상석 전 파주경찰서 강력팀장이 출연해 사건 당시 범인이 범행을 저지른 동기와 담당 형사들이 수사했던 과정을 자세히 설명한다.

▲ 제공|KBS2 '스모킹건'
▲ 제공|KBS2 '스모킹건'

방철 전 대검 심리분석실장은 범인과 면담 당시 심리 분석을 하며 자백을 받아낼 수 있었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한다. 

KBS2 '스모킹 건' ‘오랫동안 재우려고 그랬어요’ 편은 오는 14일 오후 9시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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