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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 잡아라" 소지섭 추격하는 남궁민·지성, 주말드 '시청률 킹' 대전[초점S]

작성일: 2026.07.16 06:0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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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소지섭, 남궁민, 지성.  ⓒ곽혜미 기자, 제공ㅣKBS, JTBC
▲ 왼쪽부터 소지섭, 남궁민, 지성. ⓒ곽혜미 기자, 제공ㅣKBS, 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주말 드라마에 '시청률 킹'으로 불리는 스타들의 신작이 대거 등장하며 빠른 속도로 시청률 파이를 늘려가고 있어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1회 만에 시청률 9.5%(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기염을 토하며 드라마 시장에 큰 충격을 안긴 바 있다. 이어 2회에는 15.7%, 3회 18.8%, 4회 21.6%로 4회 만에 20%를 돌파하는가 하면 6회에서는 22.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역대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시청률 한자릿수가 대부분이던 TV 드라마 판에 오랜만에 20% 대박 드라마의 탄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김부장' 소지섭을 맹추격하는 시청률 킹들의 후발 질주가 한 주 간격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에는 남궁민 주연의 KBS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이 첫 방송에 나섰다. '결혼의 완성'은 이혼 직전 납치된 아내를 구하기 위해 인면수심의 범죄자와 극한 사투를 벌이게 된 한 남자의 위험천만한 범죄스릴러물이다. 1회 4.4%의 시청률을 기록한데 이어 상승세를 이어가며 4회에서는 7.2%를 기록했다.
 
남궁민은 '스토브리그', '검은태양', '천원짜리 변호사', '연인' 등의 주연으로 흥행을 이끌어왔다. 선택하는 작품마다 강한 자신감을 드러내고, 또 시청률이라는 성과로 증명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결혼의 완성' 역시 "촉이 왔다"며 흥행을 예고한 만큼 좋은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지난 11일에는 만만치 않은 또 한명의 시청률 킹이 등장했다. 지성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아파트'다. '아파트'는 아파트 속 숨겨진 돈을 접수하기 위해 입대의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타파해 가는 이야기다.
 
첫 방송 시청률 4.6%(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2회 시청률 5.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입소문을 타고 OTT 서비스에서 강세를 보이며 넷플릭스 대한민국 톱10 시리즈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시청자 유입이 이어지고 있다.
 
지성 역시 '악마판사', '커넥션', '판사 이한영' 등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몰입감을 안겨주는 배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아파트' 역시 입소문을 타고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세 명의 시청률 킹들이 '금토일' 활약이 거셀 수록 주말 드라마 시청률 파이도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시청자들 역시 볼거리 넘치는 주말 드라마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과연 세 작품이 선의의 경쟁 끝에 어떤 성적을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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