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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곤, 글로벌 진출한다…'와일드 씽', 31일 넷플릭스 전 세계 공개

작성일: 2026.07.15 08:3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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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일드씽.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 와일드씽. 제공ㅣ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와일드 씽'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영화 '와일드 씽'이 오는 3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으나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다.

이번 작품은 영화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달콤, 살벌한 연인', '이층의 악당' 등을 연출한 손재곤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2000년대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로 뭉친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과 비운의 발라드 왕자 '성곤' 역을 맡은 오정세의 파격적인 변신이 극장가에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K-POP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 '트라이앵글'의 데뷔곡 '러브 이즈'(Love is)와 최성곤의 '니가 좋아'는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과 함께 챌린지 열풍을 이끌어내며 전 세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Y2K 스타일링과 초창기 K-POP의 향수를 자극하는 사운드트랙, 캐릭터들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작품이다.

넷플릭스는 글로벌 시청자들을 위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중국어 등 32개 언어 자막과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15개 언어 더빙을 지원하며 대대적인 글로벌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투자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국내 극장에서 얻은 뜨거운 열기를 넷플릭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넓혀가고자 한다"며 "문화적 장벽을 넘어 한국의 코미디 영화도 글로벌 팬덤을 구축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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