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김호영·오토튠 저격' 10일 만에 재등장…새벽 소통→조용히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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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과거 '옥장판' 발언과 관련해 뮤지컬 배우 김호영에게 공개적으로 해명과 사과를 요구한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약 10일 만에 근황을 알렸다.
옥주현은 17일 새벽 자신의 SNS에 "버블(팬 소통 플랫폼)을 못 보는 팬 분들, 나처럼 이 시간에 못 자는 팬들을 위해 지금 이 시간 전하는 이야기"라는 글과 함께 두 개의 영상을 순차적으로 올렸다.
해당 영상에서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옥주현은 달라진 자신의 헤어 스타일을 언급하며 "(핑클) 진이가 난 밝은 머리가 예쁜 것 같다고 하더라. 꽤 밝아져서 좋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가사를 쓰고 있다는 사실을 언급하며 "계속 가사를 쓰고 있어 잘 수가 없다. 이 시간대가 (가사가) 제일 잘 써지는 시간이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다만 최근 화제를 모았던 김호영, 차기작 등과 관련한 언급은 없었다.
해당 영상과 함께 옥주현은 "잠들기 전에 지울 것"이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 바. 현재 옥주현의 SNS에서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불거졌던 인맥 캐스팅 의혹 속 김호영의 '옥장판' 발언을 재차 언급하며 김호영을 공개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당시 김호영으로부터 직접적인 사과를 받은 적이 없으며, 김호영을 상대로 제기했던 고소를 취하한 결정을 후회한다고 밝혀 논란에 불을 지폈다.
당시 옥주현은 "한 사람의 말에서 시작된 '옥장판'이라는 프레임은 별명이 됐고, 오랜 시간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라며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때 많은 사람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가 왜 한 번도 대중 앞에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라고 김호영에게 해명을 촉구했다. 관련해 김호영은 지금까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이와 함께 옥주현은 차기작과 노래 후보정 문화 등도 잇따라 저격하며 갑론을박을 낳기도 했다. 그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을 하던 중 "가을에 할 차기작도 하기 싫다. 나 요즘 사춘기인가"라고 말하는가 하면 "요즘은 노래 아무리 못해도 오토튠으로 후작업을 살벌하게 해서 라이브 파들은 기분이 안 좋다. 같이 겸상하기 싫다. 싸가지 없는 발언이라 느낄 수 있지만 사실이다. 요즘 오토튠으로 후작업 하는 거 보고 정말 개나 소나 다 나와서 노래하는구나 싶은 요지경이다"라고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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