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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시청률 4.4%…연예인 집 자랑 대신 100세 시할아버지 합가 스토리 '감동'('동상이몽')

작성일: 2026.07.22 11:23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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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감동 스토리에 힘입어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방송된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평소 일상이 그려졌다. 특히 이들은 정정한 모습의 100세 시할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배다해는 합가를 선택한 이유로 "할머님께서 돌아가신 지 30년 정도 되셨고, 할아버님이 계속 혼자 사셨다. (이장원의) 어머님, 아버님이 일 때문에 계속 지방에 계셔서, 그동안 근처에 사시는 큰고모님과 작은고모님께서 번갈아 가면서 할아버님을 케어하셨다. 근데 이제 다들 나이가 좀 드시고, 할아버님도 100세가 되시다 보니 밤에 혼자 계시는 걸 다들 걱정을 많이 하셨다. 저희가 들어오기 직전이 긴급 상황이었다. 그래서 가족회의를 했고, 모두의 합의 하에 들어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장원은 "사실 저는 1인 시위를 했다. 근처에 살면 살았지, 반대를 했었는데 다해가 시원하게 승낙을 해줬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 출처| 'SBS Entertainment' 유튜브

이어 공개된 일상에서 부부는 시할아버지를 위해 장수 식단인 '7첩 반상'을 정성스레 준비했다. 기상한 시할아버지는 부부의 늦은 귀가를 걱정하면서도, 이내 함께 체조 운동을 하고 야식으로 족발까지 나눠 먹는 등 정겹고 소박한 일상을 선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그동안 관찰 예능에서 이어져 온 연예인들의 초호화 집 공개에 시청자들의 피로감이 쌓인 가운데, 이번 이장원·배다해 부부의 합가 스토리는 프로그램의 진정한 취지를 떠올리게 하며 깊은 공감을 샀다.

시청률이 이를 증명했다. 21일 방송분은 4.4%의 시청률을 올리며 올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한 주 전보다 1.6%포인트 시청률이 상승했다. 

한편 문희준·소율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지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오는 28일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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