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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논란' 양상국, 건배사마저 "잘될수록 겸손하자"…공개 반성

작성일: 2026.07.23 10:3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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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박투어. 출처|E채널, 채널S 제공
▲ 독박투어. 출처|E채널, 채널S 제공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태도 논란 속 솔직한 속내를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E채널·채널S '끝까지 간다! 독박투어'에서는 베트남 냐짱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여행 친구' 양상국이 현지 해산물 맛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추천한 현지 시푸드 맛집으로 향한다. 식당에서 이들은 크레이피시, 능성어, 로브스터 요리 등 무려 12가지 메뉴를 주문한다. 이후 식탁에 모여 앉은 가운데, 장동민은 "곧 있으면 대희 형이 환갑이다"라며 '나이 토크'를 가동한다. 이에 김대희는 "좋은 날 왜 그러냐. 아직 7년이나 남았다"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긴다. 

양상국은 "제가 막내였을 때 대희 선배님이 진짜 어른처럼 느껴졌는데, 그때 나이가 34세셨다"라며 19년 전 추억에 젖는다. 홍인규도 "맞다. 그때는 나도 준호 형이 무서워서 군기가 바짝 들어있었다"라며 공감한다. 이어 양상국은 "처음 소속사에 들어가서 연습생이었던 때 대희, 준호 선배님을 처음 봤는데 '와, 연예인이다'라는 생각에 떨렸다"라고 고백한다. 이에 김준호는 "지금도 떨리냐"라고 묻는데 양상국이 과연 뭐라고 답했을지 그의 솔직한 반응에 궁금증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김준호는 맥주가 나오자 양상국에게 "너의 건배사가 듣고 싶다. 재미지게 해봐"라고 말한다. 양상국은 잠시 고민하더니 "잘될수록 겸손하자!"라고 시원하게 외친다. 이를 지켜보던 김대희는 "그건 너한테 하는 말 아니냐?"며 정곡을 찔러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양상국은 최근 MBC '놀면 뭐하니?' 등에 출연해 주목을 받으며 급부상했지만 이후 유튜브 웹예능 '핑계고', tvN '놀라운 토요일' 등에서 다소 무례한 언행을 이어가며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 속 그는 JTBC '뉴스룸' 등에 출연해 "배울 부분은 배우고 고칠 부분은 고치면서 또 좋은 예능인이 되도록 그 경계선에서 좀 더 제가 잘 조절을 해서 조금 더 성숙한 코미디언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반성의 뜻을 밝혔다.

양상국이 출연한 '독박투어'는 오는 2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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