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만나려다 사원 됐다…'최애의 사원', '내일도 출근!' 잇는 오피스 로맨스[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최애의 사원'이 기존의 오피스 로맨스 틀을 깨고 새로운 포맷을 선보인다.
28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박지현 PD를 비롯해 강훈, 김혜준, 차우민이 참석했다.
'최애의 사원'은 '내일도 출근!'의 후속작으로, 최애를 향해서 달리는 팬에서 진정한 최애의 사원이 되기까지 나다움을 찾아가는 남다름의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원작인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펼친다.
박지현 PD는 소개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먼저 강훈에 대해서는 "따뜻하고 귀여운 외모와 달리 전작에서 보여준 차가운 연기의 대비가 매력적이었다"며 "예능에서 보여준 허당미와 인간미까지 한 작품에 어우러지면 재밌을 것 같아 대본을 줬다"고 말했다.
김혜준은 이전 작품의 메이킹 영상을 보고 발탁했다고 전했다. 박 PD는 "장르물 현장 속에서도 너무 해맑고 사랑스러웠다"며 "판타지 요소가 있는 캐릭터인데, 김혜준의 밝은 에너지와 연기력이 현실감을 더해줄 거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차우민에 대해서는 "이찬이라는 캐릭터가 아이돌 비주얼과 10년 차 배우의 면모를 모두 갖춰야 하는 역할"이라며 "무표정일 때의 차가움과 웃을 때의 발랄함, 저음과 개구진 목소리까지 두 가지 얼굴을 표현하기에 최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 강훈은 패션 브랜드 '아펠로'의 대표를 맡는다. 일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철두철미하고 꼼꼼하며 냉정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어설프고 뚝딱거리는 반전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강훈은 상대역인 김혜준을 극찬하며 존경을 표했다. 강훈은 가장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질문에 "초반 촬영 때 좀 추웠었다. 정말 추웠던 날 비를 맞아야 하는 상황이었는데, 김혜준이 촬영장에서 힘든 내색을 안해서 너무 많이 배웠고 배우로서 반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김혜준은 12년째 최애 '이찬'을 열렬히 응원해 온 찐팬을 연기한다. 최애가 속한 회사 '아펠로'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되면서 꿈 같은 성덕의 삶과 아슬아슬한 회사 생활을 동시에 겪게 되는 인물이다.
김혜준은 처음으로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제게 이런 날이 올 줄 몰랐다. 한 번 꼭 도전해 보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하려니까 보여주지 않았던 부분이었기에 막막하고 부담감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배우분과 감독님 덕분에 최선을 다했던 거 같아서 후회는 없다"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최대한 끌어모았다"고 덧붙였다.
차우민은 과거 아이돌 활동을 하다가 현재는 '아펠로'의 패션 디렉터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멀티맨을 연기한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지만 내면에 남모를 아픔이 있으며, 신입사원 남다름을 만나며 성장해 나가는 인물이다.
차우민은 극 중 소화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작품에 들어가자마자 춤 연습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실제 안무 장면은 촬영 후반부에 찍었는데, 연습 기간이 길다 보니 동작이 몸에 배어 오히려 중간에 안무가 변경됐을 때 헷갈리기도 했다"고 답했다. 이어 "촬영 중 한 명이라도 틀리면 다 같이 혼란이 오는 해프닝도 있었다"며 "아이돌분들을 정말 존경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박지현 PD와 출연진은 시청자들에게 기대와 당부의 말을 전했다.
박지현 PD는 "우리 드라마는 덕질과 팬심이라는 설레는 포인트에 현실적인 직장 생활과 성장을 더한 작품"이라며 "원작을 아시는 분들은 새로운 해석을 즐기실 수 있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도 서로를 구원하고 위로하는 인물들의 관계를 따라가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강훈은 "누구나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좋아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누군가의 팬이었던 기분을 떠올리게 하는 설레는 장면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말했다.
김혜준은 "로맨스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꿈을 찾아가는 과정, 우정과 브로맨스, 직장 내 성장기 등 볼거리가 다양하다. 조연진의 뛰어난 연기 합도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차우민 역시 "시청자분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고 가벼운 마음으로 즐길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최애의 사원'은 오는 8월 3일 오후 8시 45분 tvN에서 첫 방송된다.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가왕쇼' 전유진· 박서진·홍지윤, 폭우 뚫고 티켓 900장 배부 미션...‘센터 야망꾼’들의 못말리는 열정
2026-08-11
-
하영 '친일 후손 논란'에 차기작 '승산'도 빨간불..."촬영 상당 진행, 상황 지켜보는 중"
2026-08-11
-
문근영, 다이어트 성공했나…'우리들의 발라드2' 첫 촬영에 날렵해진 근황
2026-08-11
-
차은우, '폭군의 셰프2' 주연 맡나 "'서라벌 나이프' 출연 검토 중"[공식]
2026-08-11
-
'인 더 네임 오브 뷰티', 틱톡 3억뷰 돌파..."숏드에도 K드라마 감성을"
2026-08-11
-
'SNL' 김규원, 첫 정극도전 합격점...'아파트' 큰둥이, 육중한 존재감
2026-08-11
추천 콘텐츠
-
역사학자 심용환 나섰다 "하영 증조부, 친일파 규정? 위험한 발상"
2026-08-11
-
'황정민 스토킹 혐의' A씨 최후진술 "일방적 사건 아니다" 주장
2026-08-11
-
NCT 위시, 日 싱글 인기 고공행진...일본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2026-08-11
-
소재원, 제대로 맘 먹었다 … '친일 증조부 논란' 하영에 소록도 발언 공개비판
2026-08-11
-
소재원 작가,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에 일침 "친일이 자랑거리? 씁쓸" [전문]
2026-08-11
-
김혜수, 인플루언서 되더니 비율 깡패 됐다 … 믿기지 않는 변신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