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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억 사기 피해' 양치승, 또 울린 사칭 주의보…"개인 PT·금전 요구 안 해"[전문]

작성일: 2026.08.03 19:40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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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치승. ⓒ곽혜미 기자
▲ 양치승.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헬스 트레이너 겸 방송인 양치승이 사칭 사기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2일 양치승은 자신의 SNS에 "최근 저를 사칭하여 PT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불법적인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저는 현재 체육관 사업을 잠시 쉬고 있으며, 따로 개인 PT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다"며 "저는 체육관 운영 시에도 회원님을 직접 뵙고 체계적인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전에는 절대 먼저 금전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양치승은 "이러한 사칭 계정이나 연락에 절대 속지 마시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했다. 

양치승은 많은 스타들의 트레이너로 이름을 알렸으나, 지난해 헬스장 전세 보증금 사기 피해를 당해 폐업했다. 당시 그는 시설비, 환불, 권리금 미지급 등을 합쳐 약 15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그는 한 용역업체에 입사해 회사원으로 새출발했다. 

특히 그는 지난달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망한 상태에서 계속 길게 망하고 있는 느낌"이라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다음은 양치승 글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양치승입니다.

최근 저를 사칭하여 PT를 명목으로 선입금을 요구하는 불법적인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저를 믿어주시는 분들이 피해를 입으실까 염려되어 긴급히 글을 남깁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현재 체육관 사업을 잠시 쉬고 있으며, 따로 개인 PT 수업을 진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저는 체육관 운영 시에도 회원님을 직접 뵙고 체계적인 대면 상담을 진행하기 전에는 절대 먼저 금전을 요구하거나 받지 않습니다.

이러한 사칭 계정이나 연락에 절대 속지 마시고, 금전적인 피해를 입으시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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