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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 '놀뭐' 무성의 태도 논란 정준원 감쌌다…"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

작성일: 2026.08.04 12:07 문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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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원(왼쪽)과 공효진. ⓒ곽혜미 기자
▲ 정준원(왼쪽)과 공효진.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배우 공효진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무성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정준원을 감쌌다.

공효진은 4일 자신의 SNS에 '놀면 뭐하니?' 방송에 담긴 정준원의 모습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녹화 후 진짜 토한 이 남편. 내가 구해주질 못했어 미안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정준원은 지난 1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 공효진과 함께 출연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홍보 차 극 중 부부로 출연하는 공효진과 함께 예능 나들이에 나섰으나, 그는 방송에서 보여준 소극적인 모습 때문에 때아닌 논란에 휩싸였다.

유재석과 하하 등이 주문한 '연기 챌린지'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것이 화근이었다. 등장부터 긴장한 기색을 감추지 못한 채 말을 제대로 하지 못했던 그는 같은 대사를 서로 다른 감정으로 연기하는 연기 챌린지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눈을 꼭 감은 채 좀처럼 입을 떼지 못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뒤늦게 "할 수 있다"고 의지를 피력했지만, 유재석은 "시간이 지나갔다"며 상황을 정리했다.

▲ 공효진(왼쪽)과 정준원. 출처| ⓒ곽혜미 기자, 공효진 인스타그램
▲ 공효진(왼쪽)과 정준원. 출처| ⓒ곽혜미 기자, 공효진 인스타그램

이를 두고 일부 시청자들은 "홍보를 위해 출연한 자리에서 너무 소극적인 태도였다"는 지적을 내놨고, "내향적인 성격이면 그럴 수 있다"라는 의견이 대립하며 갑론을박으로 이어졌다.

이에 공효진은 정준원을 향한 비난 여론을 의식한 듯 그가 무성의했던 것이 아니라 극심한 긴장 탓에 고통받았음을 전하며 두둔했다.

한편 공효진과 정준원이 주연을 맡은 '유부녀 킬러'는 지난달 31일 첫 방송됐으며, 오는 7일 오후 9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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