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배인규 상주 "무연고 시신? 억측 그만…정상적 장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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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문준호 기자] 보수 유튜버 신남성연대 고(故) 배인규 대표 사망 및 장례와 관련해 온갖 억측이 난무하자 결국 상주가 직접 나섰다.
7일 자신을 고 배인규 대표의 상주라고 소개한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A씨는 "고 배인규 님의 장례와 관련해 여러 추측과 사실이 아닌 이야기들이 퍼지고 있어, 정확한 내용을 전해드린다"며 "고인의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들만 모시는 가족장으로 조용히 진행되고 있다. 가까운 친족과 지인들만 참석하여 고인의 마지막 길을 편안히 배웅해 드리고자 한 결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일부 언론과 유튜브 등을 통해 제기되고 있는 '무연고 시신이라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다', '장례가 진행되지 않고 있다' 등의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며 "장례 일정이 다소 늦어진 것은 부검 절차로 인해 불가피하게 일정이 지연되었기 때문이며, 현재는 정상적으로 장례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부디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만큼은 억측과 논란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 명복을 빌어주시길 부탁드린다. 조문과 부의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정중히 사양한다"며 "장례와 관련된 내용은 사실과 다른 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니, 상주인 저를 통해 나오는 말이 아닌 다른 언론과 유튜버들의 말은 믿지 않으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동안 인규를 응원해 주셨던 분들, 그리고 기억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글을 맺었다.
구독자 71만 명의 보수 성 유튜브 채널 신남성연대를 운영해 온 배인규 대표는 지난 5일 인천 영종도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6세.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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