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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S] 차태현부터 송중기-박보검-이서원까지, 활짝 핀 ‘블러썸’

작성일: 2016.11.12 07:00 장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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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약이 눈부시다. 차태현 송중기 이서원 박보검(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스포티비스타DB, KBS,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차태현을 시작으로 송중기, 박보검, 임주환, 이서원까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이 2016년 눈부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매니지먼트 사의 규모를 떠나 소속 배우들의 올 한해 활약상으로 본다면 첫손 꼽힐 정도다.

차태현은 2016년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맹활약하고 있다. KBS2 ‘해피선데이-1박2일’ 고정 멤버로 출연 중인 그는 맏형으로서 멤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호감을 받고 있다. 여기에 특급인맥을 발휘해 예능에서는 보기 힘든 게스트를 섭외해 색다른 재미를 주고 있다. 대세 스타 박보검의 출연도, '태양의 후예' 태백 세트장에서 이뤄진 송혜교와의 즉석 통화도 차태현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영화 작업도 꾸준히 했다. ‘엽기적인 그녀2’에 출연한 그는 ‘사랑하기 때문에’ 개봉을 앞두고 있어 스크린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송중기. 제공|KBS

송중기는 올해 소속사의 도약에 큰 역할을 했다. 송중기는 지난 4월 인기리에 종영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역을 맡아 '다나까'어투와 함께 숱한 유행어를 낳으며 여심을 쥐락펴락 했다. 군 제대 후 자칫 몸이 덜 풀릴 수도 있는 첫 작품이었지만 송중기의 활약은 엄청났다.

송중기는 송혜교와 함께 ‘태양의 후예’를 이끌며 최고 시청률 38.8%(닐슨코리아 기준)의 기록을 남겼고, 한류스타로 거듭났다. 현재는 류승완 감독의 영화 ‘군함도’를 촬영 중이다. 광고시장에서의 활약은 두말할 것도 없다.

▲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많은 사랑을 받은 박보검. 제공|KBS

지난 1월 중순까지 방영된 tvN ‘응답하라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여심을 자극했던 박보검은 KBS2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활약을 이어갔다. 까칠함과 다정함을 넘나드는 츤데레 캐릭터 이영을 맡은 박보검은 사랑 앞에서는 달달하고 온화하지만 외척 세력에 대해서는 냉소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왕세자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박보검의 활약에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률 20%를 넘나들며 ‘구르미 신드롬’을 일으켰다. 이같은 활약에 힘입어 박보검은 오는 12월10일 쿠알라룸푸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투어 팬미팅에 나선다.

블러썸 엔터테이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약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JTBC ‘송곳’ 지현우 아역으로 데뷔한 뒤 KBS2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수지(노을 역)의 동생으로 출연한 이서원이 KBS2 ‘뮤직뱅크’ MC로 발탁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송중기, 박보검도 거친 ‘뮤직뱅크’ MC에 발탁됐기에 기대가 남다르다. 이서원 또 영화 독립운동가 김창수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대장 김창수'(감독 이원태) 출연을 확정, 충무로 활약도 예고했다.

여기에 이서원과 함께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활약한 임주환, 11월 중으로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행복을 주는 사람’에서 주인공 이건우 역을 맡은 손승원까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들의 활약은 연말까지도 이어진다.

연이은 소속 배우들의 활약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그 꽃을 활짝 피웠다. 지난 2012년 배우 차태현과 10년 넘게 일한 매니저 출신 주방옥 대표가 설립한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배우들의 맹활약에 대형 기획사 못지 않은 위상을 갖게 됐다. 꽃을 피운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소속 배우들이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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