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S] '빛나라 은수', 전통에 유쾌함 더해진 트렌디 일일극 탄생
작성일: 2016.11.23 15:45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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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1 새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극본 김민주, 연출 곽기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박기호 CP를 비롯해 이영은, 박하나, 김동준, 최정원, 양미경, 박찬환, 임채무, 이종남, 배슬기, 이성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기호 CP는 "'빛나라 은수'는 여러 가족들이 갈등을 해결하며 화합하는 힐링 이야기를 경쾌하게 그리는 드라마"라고 말문을 열었다.
박 CP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해도 해도 끝이 없다. '빛나라 은수'는 기존 KBS 일일극 전통을 유지하면서도 색다른 다양성을 시도한 작품"이라며 "위기에 놓인 각 가정들이 각자 상황에서 어떻게 위기를 극복해 가는지, 그 과정에서 재미와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영은은 고정 시청층이 있는 것에 대해 "부담감이 없다면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이어 "'빛나라 은수'의 차별점은 밝고 경쾌하다. 많은 사건과 사연이 있지만, 그 속에서 힘찬 에너지를 전달한다. 기존 일일극과 다른 느낌으로 갈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청률은 부담스럽지만 잘 나왔으면 좋겠다"며 웃었다.
임채무는 "요즘 드라마 내용에는 거의 삼각관계, 출생의 비밀 등이 있더라. 그래서 시청자들이 진짜로 원하는 드라마를 하고 싶었는데, '빛나라 은수'가 그런 드라마"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것을 지키려는 내용이 있는 가족 드라마다. 젊은 사람들의 사랑뿐만 아니라 전통 이야기들도 함께 어우러지게 된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당부했다.

'빛나라 은수'는 앙숙이던 여선생님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 결혼을 하게 되면서 형님과 동서로 엮이고, 이후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며 악연을 선연으로 바꿔나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다. 총 120부작으로 제작되며 오는 28일 오후 8시 2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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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연 인턴기자 kj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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