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48시간', 파격소재+진솔함 통했다…첫방송부터 '호평'

작성일: 2016.12.01 14:14 장우영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내게 남은 48시간'이 첫방송부터 파격적인 소재와 출연진들의 진솔함으로 호평 받았다.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스타=장우영 기자] '내게 남은 48시간'이 '죽음'이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그간 볼 수 없었던 출연진들의 진솔함으로 첫방송부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첫방송된 tvN 새 예능프로그램 '내게 남은 48시간(이하 48시간)'은 '웰 다잉(Well Dying)'을 소재로 '죽음'을 정면으로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을 자극했다.

VR(가상현실)기기를 통해 죽음을 전달하는 메신저 성시경으로부터 "앞으로 남은 시간은 48시간 뿐"이라는 메시지를 전달받은 이미숙, 탁재훈, 박소담은 각자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보게 됐다.

이미숙은 죽기 전 48시간이 남아있는 시계를 차고 시간이 카운트 다운되면서부터 현실을 직감한 듯 연신 눈물을 훔쳤다. 갑작스러운 상황을 맞이하게 돼 초조한 심경을 감추지 못하면서 "깜짝 놀랐다. 슬프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 잘 살아왔다 싶었고, 서러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VR기기를 들여다본 후 "내가 갑자기 왜?"라고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그래서 기분이 정말 이상했다"고 말한 뒤 아이들을 먼저 떠올렸다. 그는 특유의 유쾌함은 잃지 않으면서도 아들을 생각하는 애틋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20대 연령을 대표하는 박소담은 밝고 긍정적인 자세로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는 "너무 숨가쁘게 달려와서 뒤를 돌아볼 겨를이 없었다. 중간 점검이라고 생각하고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다. 억울함은 잠시였고, 앞으로 어떤 일이 펼쳐질지 설레였다"는 심경을 전했다.

'48시간' 첫방송은 평균 시청률 0.8%, 최고 시청률 1.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고, 네티즌들로부터 "소재가 신선해 간만에 몰입했다", "여운이 남는다" 등 호평을 받았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