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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고' 김성주 "'썰전'과 대결 쉽지 않아... 저도 시청 중"

작성일: 2016.12.13 11:41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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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고' 김성주. 제공I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목요일 예능 시간대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했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MBC 메디컬 정보쇼 '닥터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찬PD, 김성진PD, MC 김성주, 패널 지상렬, 전문의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목요일 오후 11시 시간이 어려운 시간이다. 제 기억으로 3년 전에 '화수분'이라는 프로그램을 했다. 가장 최근에는 능력자들을 이경규와 같이 진행했다. 이 시간대는 꽤 오랜 시간동안 MBC가 힘들어하는 시간대다. 제작하는 입장에서도 의욕을 가지고 하지만 연예인들의 정서는 그 자리는 들어가지 말자는 정서가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거의 불에 뛰어드는, 안 되는 시간이라는 생각이 있어 굉장히 조심스럽다"며 "시국이 시국인지라 저같은 경우도 JTBC ‘썰전’을 본다. 김구라가 금요일에 '능력자'를 하다가 목요일로 옮기면서 '썰전'이랑 겹쳐서 그만두게 됐다. 그분이 왜 그만뒀겠냐. 이 시간대가 굉장히 어렵다. 쉽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주는 "'썰전'은 기반이 탄탄하고 기세도 좋다. 대한민국이 안정되고 정상적으로 돌아가면 시사보다 건강 쪽에 신경을 쓰리라 생각한다. 어려운 시간대이지만 시청자에게 한 발앞서 뛴다면 궁금해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고'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포맷으로, 막강한 명의 군단과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모두가 궁금한 의학정보를 의사가 직접 다양한 실험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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