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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고' 김성주 "황반변성 증세 치료 중..어느 정도 회복됐다"

작성일: 2016.12.13 11:50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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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터고' 김성주 제공IMBC
[스포티비스타=양소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황반변성 증세를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13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M라운지에서 MBC 메디컬 정보쇼 '닥터고'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문형찬PD, 김성진PD, MC 김성주, 패널 지상렬, 전문의 박용우가 참석했다.

이날 김성주는 올 초 휴식을 취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사실 쉴 때도 궁금해하는 분들이 많았다. 소속사 분들에게 부탁을 드렸다. 운동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플레이어가 부실하다고 하면 캐스팅하는 입장에서 걱정을 많이한다. 치료가 가능한데 걱정 끼쳐드리는 건 그냥 쉬게 됐다며 구체적으로 말씀을 안드렸다. 지금도 굉장히 조심스럽다"고 말했다.

이어 김성주는 "황반변성이라는 증세다. 눈동자 크기 모양으로 까맣게 안 보인다. 한쪽 눈으로 봐야한다. 사물이 굴절되어 보이기 시작한다. 제가 놀란게 '복면가왕'을 하면서 연예인 판정단이 잘 안보였다. 조명 때문인 것 같았는데 집에서도 증세가 나타났다"며 "동네 안과를 갔는데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더라. 자연 치유 방법이 있고 자연 치유가 안되면 다른 방법이 있는데 그게 100%효과가 있는 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성주는 "레이저 방법이 있다. 그래서 쉴려고 노력 중이다. 치료 받고 약을 꾸준히 복용 중이다. 지금은 사라졌다. 얼룩이 조금 남아있다. 왼쪽 눈은 정상인데, 왼쪽에 과부하가 걸려서 조금 시력이 떨어졌다. 프로그램 진행하는데 무리는 없지만 오래 거듭되면 시력에 문제가 생기는 상황이라 건강을 신경쓰고 스케줄을 조절하려고 한다. 아내가 신경 써주고 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스트레스가 컸다. 어느 정도 회복돼서 지장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닥터고'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의들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환자들의 집으로 직접 찾아가는 포맷으로, 막강한 명의 군단과 감동적인 사연들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또 모두가 궁금한 의학정보를 의사가 직접 다양한 실험으로 검증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11시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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