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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S] '마이 올드 프렌드', 세대공감 웹드라마가 온다

작성일: 2016.12.13 15:13 김정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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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렌드' 이한종 PD-문창길-AOA 유나(왼쪽부터). 사진|곽혜미 기자
[스포티비스타=김정연 인턴기자] 할아버지와 손녀가 공감할 수 있는 웹드라마가 탄생했다. 더불어 AOA 유나가 아닌 배우 서유나의 모습도 볼 수 있다.

1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스테이라운지에서는 웹드라마 '마이 올드 프렌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한종 PD를 비롯해 AOA 유나, 배우 문창길이 참석했다.

이한종 PD는 "'마이 올드 프렌드'는 할아버지와 손녀의 유대감을 중요시하는 드라마다. 시간이 갈수록 서서히 가까워져가는 할아버지 창배와 손녀 은재의 이야기가 중심"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마이 올드 프렌드'는 경상북도가 기획하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제작하는 웹드라마로, 경상북도에서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실시하는 '할매할배의 날'을 드라마화한 작품이다. 경상북도 안동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개성과 문제를 가지고 있는 할아버지 유창배(문창길 분)와 손녀 유은재(유나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문창길은 "10년 만에 만난 손녀에게 처음에는 쌀쌀맞게 군다. 하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바뀌어간다. 이 가운데 재밌는 에피소드들이 많이 다뤄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AOA 유나는 '마이 올드 프렌드'로 세 번째 웹드라마에 도전한다. 유나는 "멤버들 없이 촬영하니 처음에는 외로웠다. 하지만 촬영 하다보니 적응됐다. 스태프들과 함께 고생한 만큼 작품이 잘 나온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멤버들의 응원을 받았냐는 질문에 "안동에서 5~6일 정도 촬영했다. 이 기간에 멤버들이 많이 응원해줬다"고 덧붙였다.

이한종 PD는 유나에 대해 "유나와 처음 미팅할 때 은재 그 자체였다. 촬영할 때도 디렉션에 충실히 따라줬고, 유나 대본에는 빼곡히 글씨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그만큼 열심히 하더라"고 칭찬했다.

유나는 "이 웹드라마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손자들이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이 올드 프렌드'는 오는 14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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