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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S] 절치부심 대종상, 성공 개최로 반쪽 시상식 오명 벗을까

작성일: 2016.12.20 11:34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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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53회 대종상영화제 포스터. 제공|영화제 사무국
[스포티비스타=이은지 기자] 53회 대종상영화제는 과연 반쪽 시상식의 오명을 벗을 수 있을까.

53회 대종상영화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시상식을 보름 가량 앞둔 상황에서 제 53회 대종상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된다는 소식을 전했고, 오는 27일 진행된다는 사실과 후보자()을 발표했다.

현재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은 일주일이라는 시간을 남겨두고 있다. 하지만 참석자도, 홍보대사도, 개최를 알리는 기자회견도 진행된 것이 없다. 이런 와중에 배우 황정민, 전지현, 심은경 등의 배우들이 대거 불참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당연히 대종상영화제 측은 참석을 위해 최대한 조율중이라는 답변을 내놓았다.

이런 불안한 상황은 지난해부터 이어졌다. 52회 대종상영화제에서 대리수상 불가 방침 결정을 시작으로 배우와 감독들이 보이콧을 선언했으며, 시상식 당일 연이어 대리수상으로 진행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주인공 없는 반쪽 시상식이라는 불명예를 얻는 결과로 이어졌다.

이런 가운데 올해 시상식이 정상적으로 개최될지 불투명해졌다. 대종상 측은 급하게 시상식 일정과 생중계 방송사를 공개했지만, 여전히 시상식이 정상적으로 진행될지는 의문이 남는다대종상영화제 관계자는 20현재 배우들이 최대한 참석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홍보대사도 없는 것이 아니라 조율중에 있고, 기자회견 역시 지속적으로 회의를 하면서 일정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날짜를 오는 27일로 확정했을 뿐 아직 결정된 부분이 하나도 없다. 후보들은 발표 됐지만, 이들이 시상식에 참석할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런 모든 상황이 무리하게 시상식을 강행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로 이어지고 있다과연 대종상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해 50년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영화 시상식이라는 명예를 되찾을지, ‘반쪽 시상식이라는 오명을 벗을지 지켜볼 일이다.

한편 제53회 대종상영화제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고, K STAR에서 생중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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