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집권연장' 우들리…"날 싫어해도 상관無"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타이틀 4차 방어에 성공한 뒤 인터뷰에서도 그랬다. 크게 기뻐하거나 들뜨지 않았다.
우들리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린 UFC 228 메인이벤트 웰터급 타이틀전서 대런 틸(25, 영국)을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었다.
자기보다 10살 어린 선수에게 관록의 힘을 보여줬다. 기량과 힘, 모두 젊은 친구를 압도했다.
경기 전 우들리는 '언더독'이었다. 여러 격투기 사이트 독자·전문가 예상, 배당률 등에서 틸에게 근소하게 밀렸다.
세대교체설이 힘을 얻었다. 인재가 차고 넘치는 웰터급 특성상 우들리가 '내려올 때'가 됐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런데 우들리가 예상을 뒤집었다. 생각보다 어렵지도 않았다. 틸과 경기를 1라운드부터 주도했다.
우들리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재미없게 싸우는) 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상관없다. 내 곁엔 나를 지지해주는 사람이 있다. (수적으로는 밀리겠지만) 상당히 많다"고 밝혔다.
이어 "얘기하긴 껄끄럽지만 난 늘 비판받는 존재다. 내가 (어떤 이유로) 누군가와 붙어보고 싶다고 하면 언제나 원치 않은 반응들이 잔뜩 고개를 든다. 그래도 내 갈 길을 가겠다. 누구든 내 앞을 가로막으면 때려눕힐 자신이 있다"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격투기 관련 기사
-
'연봉 1억4000만원' 과감히 포기했는데…30세 여성 파이터 날벼락, 무패 선수 꺾고도 UFC 계약 퇴짜 "절박함이 전혀 안 보인다"
2026-10-09
-
맥그리거에게 강간당하고 인생 망가졌다 "아직도 공황발작, 죽는 것 같아" 피해자 입 열어…승소에도 8년 만에 털어놓은 트라우마
2026-09-22
-
'여자 54kg' 韓 MMA 사상 첫 AG 메달, 근데 시상대에 오르지 못한 안타까운 사연...이보미 쇄골 골절→눈물의 기권
2026-09-21
-
충격 결과 '1경기에 208억' 복싱스타 처참하게 무너졌다…2R 만에 생애 첫 TKO패→곧바로 병원 이송
2026-09-14
-
"거긴 안 돼!", "엄청난 각도" 미녀 레슬러, 테이블 위에서 '19연타' 폭발…절묘한 카메라 각도에 팬들도 난리
2026-09-12
-
‘로드FC 밴텀급 챔피언’ 김수철, 11월 8일 일본 RIZIN FF에서 일본 챔피언과 한일전
2026-09-11
추천 콘텐츠
-
LPGA '2000억 시대' 활짝…판 커졌다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여신이 따로 없다" 220만 팔로워 홀린 '뱀피 드레스' 미녀의 정체…세계 5위까지 올랐던 테니스 스타 "BBC 해설위원의 반전 매력"
2026-10-09
-
[포토S] U-15 소프트볼 대표팀 선수들 격려하는 양해영 회장
2026-10-09
-
[포토S] 양해영 회장, U-15 소프트볼대표팀 선수들 격려
2026-10-09
-
"전업 주부 될 것" 아무것도 안 해도 100억 받는 사연…WS 우승 감독, 또 오퍼 거절했다 "가족과 함께할래"
2026-10-09
많이 본 기사
-
"군 면제가 가장 중요했다" 병역 특례 폭탄 발언의 양민혁, 소속팀 복귀 후 금메달 축하에 '활짝'
2026-10-08
-
"군대 안 갑니다" 한 마디에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 사라진다..."국가 위상 영향에 따른 별도 판단" 병역법 일부개정안 발의
2026-10-07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버스 안 와 훈련 취소→北 국가 틀더니→태극기까지 멈췄다…日 결국 한국에 공식 사과 "F학점 아시안게임" 촌극으로 나타난 AG 위상 하락 전조
2026-10-08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