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체적 난국' 토트넘, '957억' 은돔벨레+케인 쓰러졌다
작성일: 2020.01.02 05:20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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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2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 세인트 메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에서 사우샘프턴에 0-1로 졌다. 사우샘프턴을 잡고 리그 4위 추격을 노렸지만, 승점은 없었다.
사우샘프턴전은 총체적 난국이었다. 케인이 최전방에서 골을 노렸고, 에릭센, 모우라, 알리가 2선에서 화력을 지원했다. 하지만 중원에서 볼이 돌지 않았고 세세뇽과 오리에의 크로스는 무뎠다.
허리에서 최정예 자원이 필요했지만 그럴 수 없었다. 은돔벨레가 전반 24분 사타쿠니 통증으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이 급하게 로 셀소를 넣어 공백을 메웠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여전히 토비 알더베이럴트 롱 패스에 의존했다.
후반전에도 장점은 없었다. 에릭센 킥에 의존한 세트피스가 유일했다. 후반 27분 케인이 세트피스에서 골망을 흔들었지만 오프사이드였다. 그런데 슈팅에서 악재가 겹쳤다.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에릭 라멜라와 교체됐다.
확실한 최전방 핵심 공격수와 지난 여름 구단 역대 최고액 6500만 파운드(약 957억 원)에 영입한 미드필더를 부상으로 잃은 셈이다. 22라운드에서 리버풀을 만나는데 무리뉴 감독의 머리가 더 어지럽다. 그래도 손흥민이 첼시전 퇴장 징계 뒤에 돌아온다는 점이 불행 중 다행이다.
스포티비뉴스=사우샘프턴(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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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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