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베일 가고 에릭센 오나…"무리뉴도 원한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16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에릭센을 복귀시키는데 관심이 있다. 특히 주제 무리뉴 감독이 에릭센을 데려오고 싶어 한다"고 보도했다.
반면 베일은 이번 시즌이 끝난 후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팀 전력에 전혀 도움을 주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베일은 1시즌 임대로 토트넘에 왔다. 잦은 부상과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노쇠화의 길을 걷던 베일이었다. 토트넘도 큰 기대는 없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의 체력부담만 덜어줘도 만족할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별다른 존재감이 없다. 베일은 올 시즌 총 12경기에 나서 3골에 그쳤다. 그나마도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 같은 중요도가 적은 경기에 주로 나섰다. 프리미어리그 선발 출전은 단 1경기에 불과했다.
영국 현지에서 베일을 "벤치 치어리더"라고 표현할 정도다. 무리뉴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프리미어리그 경기와 유로파리그 조별 예선은 수준이 완전히 다르다. 베일이 프리미어리그에서 많이 뛰지 못한 이유다. 또 지난 스토크시티와 경기에서 경미한 부상을 당했다"며 "베일이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어떤 일들을 겪은 지 안다. 최고의 모습을 찾기 위해 천천히 몸 상태를 끌어 올려야 한다.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베일에 대해 크게 미련을 두지 않는 모습이었다.
토트넘은 과거 자신들이 품었던 에릭센에게 주목하고 있다. 에릭센은 지난해 1월 2500만 파운드(약 375억 원)의 이적료를 토트넘에게 안겨주고 인터 밀란으로 떠났다. 당시만 해도 헐값에 토트넘이 보냈다는 평이 많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비싼 가격이었다.
에릭센은 인터 밀란에서 가치가 폭락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전력 구상에 제외되며 벤치 신세로 밀렸다. 이번 시즌 세리에A 17경기에서 풀타임 출전이 한 번도 없다. 골이나 도움 등 공격포인트 역시 쌓지 못하고 있다.
'데일리 메일'은 에릭센이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토트넘 외에도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울버햄튼이 에릭센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전성기 시절 에릭센의 창의적인 플레이를 잊지 못하는 팀들이 적지 않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보> mbj@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참사 "이 일이 사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후반 추가시간 발생한 끔찍한 충돌, 테네리페 공격수 사망 공식 발표
2026-11-03
-
韓 축구 ‘충격’ 환호! 이강인은 주전 굳혔고 김민재에게 닥친 뜻밖의 역주행…절정의 순간, 챔스서 '코리안 더비' 성사 직전
2026-11-03
-
[오피셜] '한국 선수는 없습니다' FIFAPRO 월드베스트 후보 전격 공개...메시&호날두 나란히 포함
2026-11-03
-
[오피셜] 호날두, 2026 발롱도르 후보에도 못 들었지만...FIFPRO 베스트 11 후보 ‘메시와 함께 포함’
2026-11-03
-
‘오피셜’ 공식발표, 김민재 ‘동료에게 국가대표 은퇴 의사 밝혀’ 논란 이후 스페인 간다…뮌헨 챔스 소집 명단 포함 ‘이강인과 맞대결 유력’
2026-11-03
-
이강인, 9월·10월 ‘韓 국가대표 은퇴’ 논란 있었던 김민재 앞에서 골 넣을까…챔스 바이에른 뮌헨전 선발 유력 “아틀레티코 연계·공간 제공할 것”
2026-11-03
많이 본 기사
-
충격 참사 "이 일이 사실이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 후반 추가시간 발생한 끔찍한 충돌, 테네리페 공격수 사망 공식 발표
2026-11-03
-
KIA 가을 최악 악몽 주인공… FA 가치 시험대 오른다, 설마 이렇게 KIA 떠날까
2026-11-02
-
[오피셜] 휴스턴 67억 옵션 거부→대전예수 공식 '자유의 몸'…한화로 돌아올까? "와이스 美 남으면 마이너 계약"
2026-11-03
-
'선발→불펜 변경' 원태인, ML 159승+CY 수상자 떠올린 이유 "아무나 못하는 것, 그래서 자랑스러워"
2026-11-03
-
[공식발표] '韓 축구의 미래' 김민수 들어갔다...김은중 감독의 U-21 대표팀 명단 발표→김예건-윤도영 등도 포함
2026-1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