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에 열릴 예정이던 3위 결정전은 일찌감치 연기가 확정됐고 그라운드 상태를 감안해 결승전도 10일로 밀렸다. 이미 한국과 대만의 결승 진출이 확정된 상황이라 8일 슈퍼라운드 경기는 취소하고 9일 결승전과 3위 결정전만 치르기로 한 상태였는데 바뀐 일정마저 차질을 빚게 됐다.
현지 일기예보로는 10일 낮까지도 비 예보가 있다고 한다. 결승전은 몰라도 3위 결정전만은 반드시 치러야 한다. 이 대회는 내년 부산에서 열릴 WBSC 18세 이하 야구월드컵에 진출할 아시아 3개국을 결정하는 의미도 있다. 그래서 결승전보다 3위가 중요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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