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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발칵 뒤집힌다'…손예진→나나 '스캔들', 9월18일 공개[공식]

작성일: 2026.08.25 09:21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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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캔들. 제공ㅣ넷플릭스
▲ 스캔들.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이 오는 9월 18일 공개를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여인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담은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이 오는 9월 18일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난다. 

'스캔들'은 프랑스 작가 피에르 쇼데를로 드 라클로의 소설 '위험한 관계'를 조선시대로 옮겨온 작품이다. 정지우 감독은 "단순히 멜로드라마 구조를 원하지 않았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근대적 자아를 갖고 있는 주인공들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들었다"라고 전했다. '스캔들'은 원작의 스토리를 현대적인 시선에서 재해석하며 조선의 금기에 대항하는 다양한 인물들의 욕망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은밀한 유혹의 내기에 얽힌 세 인물의 모습을 한 폭의 그림처럼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붉고 화려한 꽃이 만개한 안채에 앉아 있는 조씨부인(손예진)의 모습은 정숙한 사대부 부인인 그가 왜 내기를 제안하게 되었는지 궁금하게 한다. 여인들 사이 당당히 자리한 조원(지창욱)의 모습은 그가 내기에서 이겨 원하는 것을 쟁취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매화꽃 사이에서 처연한 표정을 짓고 있는 희연(나나)의 모습은 자신도 모르게 내기의 대상이 된 그가 어떤 운명을 맞이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탐하라, 가질 수 없는 것을"이라는 문구가 더해져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조선 북촌을 발칵 뒤집을 스캔들이 될 내기의 서막을 알린다. 모든 것을 꿰뚫어 보는 눈빛으로 내기를 제안하는 조씨부인과 욕망 어린 눈빛으로 이를 받아들이는 조원, 표정에서 두려움을 내비치는 희연의 모습이 교차되며 세 사람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내기에서 이기기 위해 희연에게 접근하는 조원과 이를 지켜보는 조씨부인의 모습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손예진, 지창욱, 나나의 호흡과 정지우 감독의 연출로 기대를 모으는 '스캔들'은 오는 9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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