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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 조작 논란에 지인 등판 "모티브 된 실제 영상" 공개…전현무도 '좋아요'

작성일: 2026.08.26 09:54 홍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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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전현무 지인 SNS
▲ 출처 전현무 지인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즉흥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공개했다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지인이 전현무의 즉흥 여행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하며 의혹 해소에 힘을 보탰다.

전현무의 지인 A씨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전현무작정의 시작! 이번에 '나 혼자 산다' 카자흐스탄 편의 모티브가 된 실제 영상들"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전현무가 A씨와 공항에서 만나 즉흥적으로 여행지를 정한 뒤 곧바로 떠나는 모습이 담겼다. 실제로 전현무는 방송에서 보여준 모습과 똑같이 항공사 카운터를 찾아 바로 떠날 수 있는 여행지를 문의하기도 했다.

A씨는 "공항 항공사 데스크에 가서 스케줄에 맞는 표 구하기. (차 안에서 안 됨. 공항에서 해야 스릴 있음. 실패하면 실패한 대로) 데스크에서는 실패. 포기하기 직전이었지만, 그래도 공항에서 밥 먹으면서 인터넷으로 표 찾기 시작. 항공권 구매 사이트에서 딱 맞는 여행지 발견. 다행히 짐이 없어서"라는 글을 덧붙이며 전현무가 평소에도 실제로 방송과 동일한 방식으로 여행지를 물색해 떠난 적이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영상에 전현무는 '좋아요'로 마음을 전했다. 전현무의 평소 여행 패턴을 아는 것으로 보이는 배우 백진희 역시 "익숙하죠, 오빠들의 여행 패턴"이라는 댓글로 A씨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한편 앞서 지난 14일~21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알마티 무계획 여행을  공개한 뒤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전현무는 공항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알마티를 행선지로 정해 29시간 여행을 떠났다. 그러나 방송 이후 렌터카 및 숙소 예약, 제작진 비행기표 확보 등이 너무 순조롭게 진행됐고, 카자흐스탄 렌터카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증이 필요하다는 사실 등이 알려지며 조작 의혹 및 협찬 의혹이 제기됐다.

다만 이에 대해 '나 혼자 산다' 측은 "이번 카자흐스탄 여행과 관련해 촬영 지원이나 협찬 등을 받은 사실은 없다"라고 논란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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