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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에 1500만원 불렀다"…박위, 취소된 고액 강연료까지 논란ing[이슈S]

작성일: 2026.08.26 21:4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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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유튜브 위라클
▲ 출처|유튜브 위라클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유튜버 박위가 KTX 사고 CCTV를 공개해 논란이 된 가운데, 박위의 공공기관 강연료 내역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앞서 서울 동작구 행정재무위원회 회의록에는 박위의 강연료 관련 발언이 담겨 있어 눈길을 모았다.

회의록에 따르면 동작문화재단은 2025년 예산안 심사 중 인플루언서 강사 섭외를 위해 1200만원을 책정한 내역에 대해 질문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박위 섭외를 검토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1500만원 이상을 부르고 있다"고 밝혔다. 당시 기준이 된 강연 시간은 2시간으로 전해졌다.

실제 강사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위는 2024년 동작구가 진행한 2024년 '동작 인생마이크' 행사에 초청 연사로 나선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공공기관에서 확인되는 박위의 강연 및 행사 금액은 기관과 시점에 따라 차이가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금산군에서는 2023년 박위에게 명사 특강료로 500만원을 지급했고, 용산구는 2024년 구의회에서 박위 강연료에 대해 600만원 정도라고 밝혔다. 최근 부평구에서는 박위가 대표로 있는 위라클팩토리와 특별강연 용역 계약을 446만200원에 체결했다.

이밖에 강남문화재단은 박위 토크콘서트와 관련해 935만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불거진 논란 여파로 행사를 나흘 앞둔 지난 24일 이를 취소된 행사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KTX 하차 과정에서 발생한 낙상사고 CCTV를 공개했다다 역풍을 맞았다.

영상에는 박위가 휠체어를 타고 이동식 경사로를 내려오던 중 이를 고정하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휠체어 바퀴가 걸리면서 사고가 벌어진 아찔한 순간이 담겼는데, 사회복무요원이 거듭 사과한 상황에서 CCTV를 공개한 과정이 단순히 사고에 대한 경각심 이상으로 미디어 권력을 남용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후 박위는 영상은 비공개 처리하고 사과에 나섰으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후 예정됐던 강연, 토크 콘서트가 연이어 취소되고 100만명대에 이르렀던 유튜브 구독자가 약 2만명 이상 이탈하는 등 날선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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