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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 24년만의 사극 비주얼 美쳤다…3살 子도 놀랄 '극강 고전미'

작성일: 2026.08.27 11:47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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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예진. 제공ㅣ넷플릭스
▲ 손예진. 제공ㅣ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캔들'이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스캔들'은 조선시대 여성으로만 갇혀 살기에는 뛰어난 재능을 가진 조씨부인과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이 벌이는 위험한 사랑 내기, 그리고 그 내기에 얽힌 여인 희연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은밀한 내기를 제안하는 조씨부인 역은 24년 만에 사극에 나선 손예진이 맡았다. 조씨부인은 누구보다 뛰어난 재능을 지녔지만, 시대의 한계 속에서 이루지 못한 꿈과 욕망을 품고 살아가는 인물이다. 

풀어내린 머리에 속적삼 차림으로 담뱃대를 든 조씨부인의 모습은 정숙한 사대부 여인의 모습과 대비를 이루며 눈길을 끈다. 손예진은 매혹적인 면모부터 전략가적 면모까지 다채롭게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휴식기 동안 남편 현빈, 3살 아들과 함께 휴가지에서 자유로운 모습을 공개한 손예진은 '스캔들'에서는 일상과는 확 달라진 극강의 고전미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조선 최고의 연애꾼 조원 역은 지창욱이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 조원은 출중한 외모를 지닌 명망 높은 가문의 인재지만, 어린 시절부터 마음을 터놓고 서신을 주고받던 글친구이자 사촌누이 조씨부인과 서신이 끊긴 후 쾌락과 재미만을 좇으며 살아가는 인물이다. 세월이 흐른 뒤 조씨부인에게서 다시 서신을 받게 된 조원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위험한 내기에 뛰어든다. 지창욱은 욕망에 사로잡힌 모습부터 자유분방한 매력, 연모까지 다층적인 감정선을 표현할 예정이다.

청상과부 희연 역은 나나가 맡았다. 희연은 혼례를 올리기도 전에 남편을 잃고 정절을 지켜야 하기에 자신의 삶조차 허락받지 못한 인물이다. '스캔들'을 통해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는 나나는 기존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연기로 희연이 겪는 삶의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은 조씨부인, 조원, 희연 세 사람이 서신을 쓰거나 읽고 있는 모습을 담고 있다. 정지우 감독은 세 인물에 대해 "세 사람 모두 '드러낸 나'와 '숨긴 나' 사이에 큰 괴리가 있다. 들키거나 엿보는 과정에서 세 사람 사이의 밀고 당기는 심리적 긴장감이 볼거리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스캔들'은 오는 9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 '스캔들'의 손예진. 제공|넷플릭스
▲ '스캔들'의 손예진. 제공|넷플릭스

 

▲ '스캔들'의 손예진. 제공|넷플릭스
▲ '스캔들'의 손예진. 제공|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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