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장동윤·최상엽→송하예·양지원, 깜짝 결혼 발표로 '인생2막'[이슈S]

작성일: 2026.08.30 06:50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출처 양지원, 장동윤 SNS
▲ 출처 양지원, 장동윤 SNS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연예계에 때아닌 '웨딩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배우부터 가수, 뮤지컬 배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 온 스타들이 잇따라 결혼 소식을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오랜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는 이들부터 결혼과 임신, 재혼까지 인생의 큰 변화를 한꺼번에 공개한 스타들까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인생 2막'을 예고했다.

▲ 장동윤(왼쪽), 김승윤. 제공ㅣ1031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 장동윤(왼쪽), 김승윤. 제공ㅣ1031스튜디오, 로드쇼플러스

최근 깜짝 결혼 발표로 가장 큰 관심을 모은 주인공은 배우 장동윤이다. 장동윤은 오는 10월 배우 김승윤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양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예배 형식으로 예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동윤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알아가게 되었고, 그만큼 서로를 더 이해하고 아끼게 됐다"라며 "이제는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로의 편이 되어주며,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기로 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도 더 성숙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결혼 소감을 전했다.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작품 활동을 함께 이어오며 사랑을 키웠고, 마친내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녹두전'을 통해 동료로서 첫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김승윤은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인 영화 '누룩'에서 주인공 다슬 역을 맡으며 예비신랑의 뮤즈로도 활약했다. 

▲ 조매력(왼쪽), 송하예. 출처| 조매력 SNS
▲ 조매력(왼쪽), 송하예. 출처| 조매력 SNS

가수 송하예도 같은 날 100만 유튜버 조매력과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 송하예는 손편지를 통해 "오랫동안 꿈꿔온 가정을 꾸리게 됐다"라며,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아껴주고 언제나 한편이 돼주는 사람과 올해 결혼한다고 알렸다.

조매력 역시 결혼 소식이 알려진 뒤 쏟아진 축하에 감사를 표하며 "서로 아끼며 행복하게 살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앞서 '슈퍼스타K', 'K팝스타 시즌2'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2014년 정식 데뷔한 뒤 '니 소식', '세이 굿바이' 등으로 사랑받아온 송하예는 가수로서의 활동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또 다른 삶의 전환점을 맞게 됐다.

▲ 양준모(왼쪽), 스피카 출신 양지원. 출처| 양지원 SNS
▲ 양준모(왼쪽), 스피카 출신 양지원. 출처| 양지원 SNS

그룹 스피카 출신 배우 양지원은 결혼과 임신을 동시에 공개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양지원은 지난 24일 웨딩 화보와 함께 결혼 소식을 알리면서 당초 내년 초로 계획했던 예식을 앞당기게 됐다고 밝혔다. 새 생명이 찾아오면서 내년 마흔의 나이에 엄마가 된다는 사실도 함께 공개했다.

예비신랑은 뮤지컬 배우 양준모다. 1980년생인 양준모와 1988년생인 양지원은 8세 차이로, 두 사람은 서로 다른 부분을 채워주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라는 애정을 드러냈다.

양준모 역시 같은 날 결혼을 발표하면서 지난 2023년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을 정리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공개했다. 어린 딸이 불필요한 관심이나 시선으로 상처받는 일을 피하기 위해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설명한 그는 이후 새로운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양지원을 만나 다시 가정을 꾸리게 됐다고 전했다. 양지원에게는 첫 결혼과 출산이라는 새로운 시작이, 양준모에게는 재혼을 통한 또 한 번의 출발이 된 셈이다.

▲ 황민수(왼쪽)와 조가빈. 출처 조가빈 인스타그램
▲ 황민수(왼쪽)와 조가빈. 출처 조가빈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황민수와 나인뮤지스 출신 조가빈도 오는 10월 부부가 된다. 1991년생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지난 24일 나란히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황민수는 "힘들거나 흔들릴 때마다 자신을 바로잡아주고 오랜 시간 든든한 힘이 돼준 조가빈과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가빈 역시 "늘 완벽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온 자신에게 조금은 유연하게 살아가는 방법을 알려준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 루시 최상엽. 제공| 미스틱스토리
▲ 루시 최상엽. 제공| 미스틱스토리

이달 초에는 밴드 루시 최상엽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하며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최상엽은 지난 17일 팬 소통 플랫폼에 자필 편지를 올려 "오랜 시간 서로 의지해온 연인과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역시 "최상엽이 8월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한다"라고 밝히며 상대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결혼을 목전에 두고 전해진 기습 결혼 발표에 팬들의 아쉬움 섞인 반응이 나오기도 했으나, 최상엽은 팬들의 마음을 달래며 예정된 스케줄을 묵묵히 소화 중이다. 결혼 이후에도 루시의 보컬이자 기타리스트로서 음악과 무대를 향한 책임감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