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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유튜브 구독자 이탈 브레이크가 없다…95만까지 '하락세'[이슈S]

작성일: 2026.08.31 11:43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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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위. 출처| 박위 SNS
▲ 박위. 출처| 박위 SNS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위라클'로 100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박위가 최근 불거진 논란으로 끝없는 구독자 이탈을 겪고 있어 눈길을 끈다.

31일 오전 기준 박위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의 구독자는 약 95만7000여명이다. 이는 논란 이전 100만명 이상이었던 구독자 수에 비해 약 5만명 가까이 빠진 것으로, 논란 이후 하락세가 멈추지 않고 구독자 이탈이 계속되는 추세다.

박위는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KTX 하차 과정에서 휠체어가 넘어지는 사고 장면을 공개했다. 사고 이후 거듭 사과한 사회복무요원의 모습을 공개한 것을 두고 미디어 권력을 남용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그는 휠체어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환경 개선을 위해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지만, 사고 당시 상황에 분노하는 모습과 코레일 관계자들을 질책하는 듯한 장면 등이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특히 상대방이 약 10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박위에 비해 공개적으로 반박하기 어려운 개인이라는 점에서, 유명인의 영향력을 이용해 개인의 실수를 지나치게 공론화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왔다.

결국 박위는 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하며 “상황이 일어난 당시 현장에서 나를 도와주시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셨다”며 “정중하게 사과해 주셨던 근무자님의 입장을 생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영상 공개가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생각하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박위를 향한 그동안의 논란이 재조명 되는 등 2차, 3차로 이어지는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박위의 예정된 강연 일정은 취소됐으며, 지난 27일에는 서울시 홍보대사 사임 의사를 밝혔다. 또한 온라인 상에서는 박위의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져 동창들이 나서서 허위 사실이라며 수습에 나서는 등 논란이 커지고 있다.

박위가 계속해서 침묵을 지키는 가운데 이후 추가 입장을 밝힐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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