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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2026 싱돔 뮤직라디오' 피날레 장식…글로벌 영향력 입증

작성일: 2026.08.31 18:30 김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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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6 싱돔 뮤직라디오'에 출연한 규현. 제공|안테나
▲ 지난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6 싱돔 뮤직라디오'에 출연한 규현. 제공|안테나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슈퍼주니어 규현이 지난 30일(현지시간)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2026 싱돔 뮤직라디오'에 참석해 글로벌 아티스트의 존재감을 보여줬다.

'2026 싱돔 뮤직라디오'는 대만 프로야구 구단 라쿠텐 몽키스의 테마 데이의 일환으로 펼쳐지는 공연으로, 규현은 라쿠텐 몽키스의 공식 초청을 받아 경기 전 시구를 던지며 공연 예열에 나섰다.

이어 규현은 경기 후 열린 '2026 싱돔 뮤직 라디오' 피날레를 장식, '믿고 듣는 발라더'다운 감미로운 라이브로 귓가를 사로잡았다. 이날 규현은 리듬감 넘치는 '리스타트'를 시작으로 공연을 시작했고, 감성적인 보컬로 '첫눈처럼'을 열창하며 현장을 부드럽게 물들였다.

특히, 규현은 현지 인기 싱어송라이터 에릭 추의 '잘 지내나요?' 커버 무대를 애절한 음색으로 선보여 짙은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 규현은 또한 '깊은 밤을 날아서'에서는 1루와 3루 응원 단상으로 이동해 관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했다.

마지막으로 규현은 대표곡 '광화문에서' 일부 가사를 번안해 부르며 세심한 팬 사랑을 엿보게 했다. 규현은 "앞으로도 계속 함께하자. 사랑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규현은 앞서 2024년 대만 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 있다. 최근 대만에서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전석 매진 속에 마치며 현지 팬들과 꾸준히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나아가 규현은 현지 프로야구단 라쿠텐 몽키스의 홈구장인 타이베이 돔에서 시구와 공연까지 선보이며 현지 내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규현은 오는 10월 18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놀 페스티벌'에 출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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