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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기분 나빠" 설운도, 성리 모창에 반응 '싸늘'…표정 어땠길래('전설의사내')

작성일: 2026.09.02 18:09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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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설의 사내. 제공ㅣMBN
▲ 전설의 사내. 제공ㅣMBN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전설의 사내'에서 성리가 엉뚱한 설운도 모창으로 웃음을 안긴다.

2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MBN '전설의 사내' 8회에서는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에 맞춰 성리와 신성의 설운도 모창은 물론, 성리와 설운도의 협업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MC 장민호와 양세형은 즉석에서 '설운도 모창' 대결을 제안한다. 이에 성리는 "'사랑의 트위스트'를 부르는 설운도 선생님의 '보고 싶다 내 사랑'을 한번 시도해 보겠다"라며 모창을 선보인다. 모두가 폭소한 가운데 이루네는 "선생님 표정이 안 좋은데?"라며 눈치를 보고, 설운도는 "상당히 기분 나쁘다"라며 언짢은 반응을 보여 웃음을 더한다. 

반면 신성은 "설운도 선생님의 모창은 '뚜'랑 '오예'만 기억하면 된다"라며 자신 있게 모창을 선보이고, 이를 본 설운도는 미소를 짓는다. 분위기에 놀란 성리는 "이게 진짜 괜찮으시냐"라고 재차 묻는다.

그런가 하면 성리는 이날 팬들에게 줄 애장품을 공개한다.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에 맞춰 톱7 멤버들이 노래 대결에서 승리하면 각자 애장품을 팬들에게 선물할 기회가 주어지는데, 성리는 자신의 애장품에 대해 "제가 1년간 밤마다 하고 잔 물건"이라고 소개한다. 이어 성리는 "제가 트로트 입문 당시 설운도 선생님의 곡을 많이 준비했었다"라며 진심을 담은 무대를 꾸민다. 나아가 설운도와 손을 꼭 잡고 등장해 '원점'으로 듀엣 무대까지 선보인다.

여기에 더해 설운도와 애제자 이루네의 특별 듀엣 무대도 공개된다. 설운도는 무대에서 이루네와 마주하자마자 "섭섭한 게 있다"라며 "원래 골반춤 내 거잖아!"라고 원조임을 주장하며 서운함을 드러낸다. 급기야 설운도는 "국물도 없다!"라고 외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톱7과 설운도의 호흡이 돋보인 '운도 좋아, 설운도쇼' 특집은 2일 오후 9시 40분 MBN '전설의 사내'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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