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권은비 "10년 몸담은 울림 떠나 RBW 行, 변화 필요했다"[인터뷰②]

작성일: 2026.09.03 07:00 홍혜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권은비. 제공 RBW
▲ 권은비. 제공 RBW

[스포티비뉴스=홍혜민 기자] 가수 권은비가 약 10여년간 몸담았던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RBW로 이적한 이유를 밝혔다.

권은비는 최근 새 디지털 싱글 ‘데자부(DEJAVU)’ 발매를 앞두고 서울 광진구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신곡과 활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권은비는 지난 4월 RBW와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앞서 울림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종료 이후 거취에 대한 관심을 모았던 그는 RBW와 손을 잡으며 그 배경에 궁금증을 모았다.

이에 대해 권은비는 "당시 많은 회사들이랑 이야기를 나눴다"라며 "그 중에서 이 회사(RBW)에 오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어떤 앨범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됐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방향성이 저와 가장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에 있어서 굉장히 진심인 회사라 진정성이 느껴졌다"라며 "이 회사에 왔을 때 여러 재미있는 음악을 할 수 있겠구나 싶었다. 앨범에 대한 욕심을 충분히 서포트해줄 수 있는 회사구나 싶었다"라고 답했다.

연습생 시절까지 10여년간 몸을 담았던 소속사를 떠나 새 출발을 하는 만큼 고민도 많았다는 그는 "새로운 시작이라 새 챕터를 열어야 했기 때문에 아티스트로서 고민도 많이 했다. 그런데 항상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새로운 사람들과 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이적을 결심했다"라고 덧붙였다.

그가 말하는 '음악적 방향성'은 무엇일까. 권은비는 "항상 무대에서 보여드린 이미지가 강하고 진한 색깔이었다면 RBW에서는 그와는 다른 모습들을 조금 더 많이 생각해줬다"라며 "'이런 콘셉트도 다채롭게 소화할 수 있는 가수인 것 같다', '안 해 봤던 것들을 같이 해봤으면 좋겠다'라는 말을 해주셔서 가장 끌렸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적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결과물인 신곡 '데자부'는 권은비의 새 얼굴을 담았다. 이를 시작으로 그간 보여주지 못 했던 자신만의 음악색을 더욱 폭넓게 보여주겠다는 것이 그의 목표다.

권은비는 "많이 보여드린 모습 대신에 다른 매력을 찾아보고 싶었다"라며 "앞으로 권은비의 색이 조금 더 들어간 앨범들을 보여주게 될 것 같다. 경험치가 쌓인 권은비의 모습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귀띔했다. 

한편, 권은비는 3일 오후 6시 ’데자부(DEJAVU)'를 발표한다. 이는 지난해 4월 공개한 '헬로 스트레인저(Hello Stranger)' 이후 약 1년 4개월 만의 신곡이다.

많이 본 기사